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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LG전자, LED 백라이트 적용 노트북 P30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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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요즘 호랭이가 개인적으로 복잡한 일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블로그 포스팅에 소홀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그냥 넘어갈랑말랑 하다가 이지우 누님의 솔깃(?)한 사진이 망막과 시신경을 자극하기에 낼룸 하나 적어봅니다. ㅎ.ㅎ

LG전자에서 새로 출시한 이 노트북(이지우 누님은 이라고 쓸 뻔 했습니다 =_=;)은 13.3인치형의 P300 시리즈인데요.

휴대성 때문에 선호되는 12.1인치의 장점에 편의성을 더한 제품인 듯합니다. 사실 12.1인치는 저도 쓰고 있지만 좀 작은 감이 있지만 무게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요즘엔 노트북들 무게가 워낙 가벼워져서 13.3인치로 절충된 제품들이 대세인 듯합니다. 이 P300 시리즈도 무게가 1.6kg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너무 이지우 누님만 보지 마시고 시선을 약간 이동하여 노트북의 뚜껑을 보시면 아주 세련된 디자인이란 걸 아실 수 있는데요. 이 디자인이 레드닷(Reddot)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로 그(?) 디자인이라고합니다. 덮개 부분에 적용한 저런 패턴을 '블랙로즈 패턴'이라고 부를 모양이고요. 커버의 색상은 블랙과 와인색이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안 나와있지만 비싸겠는데요. =_=;

싸다면 한번 노려보고 싶지만 스펙이 ㄷㄷㄷ

2.4GHz 인텔 코어2듀오 CPU 탑재, 38.1cm(15인치)급 노트북 중에서도 일부 고성능 제품에만 탑재하는 엔비디아(Nvidia) Geforce 8600M 그래픽, 2GB DDR2 메모리, 250GB SATA 방식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니 가격이야 안봐도 안드로메다!

아 그러고보니 제목과 다른 이야기만 줄줄이 늘어놨는데요. P300 시리즈의 특징 중에 하나 바로 LED 백라이트 LCD를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LED를 사용하면 가격은 좀 비싸지지만 램프형에 비해 밝기와 선명도가 상당히 개선된다는군요(기존 램프형 LCD 대비 밝기는 270 니트(nit;밝기단위), 콘트라스트 비율은 450: 1로 각각 30%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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