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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 트렌드의 지각변동, RIA 세상으로의 초대(3) 개발 분야의 지존 MS의 등장 앞서 설명한 것처럼 여러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도비의 기술들이 RIA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던 까닭은 그것을 대체할 만한 대안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도비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MS가 내놓은 카드는 '실버라이트'다. 아직은 자바스크립트 기반인 1.0 버전만 나와 있는 상황이고 C# 기반인 1.1 버전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놀랍게도 실버라이트의 인기는 벌써부터 뜨겁다. 닷넷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욕심낼만한 장점들이 잔뜩 녹아있는 탓이다. 먼저, 플렉스와 비교할만한 실버라이트의 장점을 나열해 보면 이렇다. 툴은 기존에 쓰던 비주얼스튜디오를 그대로 쓰면 된다. 낮선 이클립스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 더보기
웹 개발 트렌드의 지각변동, RIA 세상으로의 초대(1) 이 포스트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7년 12월호에서 호랭이가 쓴 기사를 옮겨 온 것입니다. 너무 길어서 세 번(하루 간격)으로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덜덜덜... 웹 개발 트렌드의 지각 변동 RIA 세상으로의 초대 2006년이 웹 2.0으로 뜨거웠던 한 해였다면 2007년 1년간 수도 없이 거론되며 웹 개발자들의 눈과 귀를 유혹했던 말. 그것은 RIA였다. 웹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누구나 사용하는 것이기에 트렌드 뒤처지는 기능이나 디자인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분야다. 새로운 웹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RIA 시장은 이제 막 새로운 불꽃을 피우려는 찰나다. 특집 1부에서는 인기를 얻고있는 RIA 기술들에 대해 알아본다. 정희용 기자 | flytgr@imaso.co.kr 기자의 동생은 C.. 더보기
요즘 호랭이는 너무 편향적??? 호랭이가 좋아하는 회사들 요즘 호랭이는 너무 MS에 편향적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건 호랭이가 MS의 좋은 면들을 많이 보고 있는 탓입니다. 이상하게도 MS 편을 들면 곱지않은 시선이 따르는 탓에 호랭이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편향적'이라는 표현으로 걱정해 주시는 듯합니다. 하지만 MS는 정말 여러가지 면에서 잘하는 회사이고 또 그 안에서 일하는 한분한분이 모두 열심인 회사입니다. 물론 MS에 대한 지적도 틀리지는 않은 이야기들이지만, 기업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도 욕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서글픈 일입니다. 뭐 하려는 이야기가 이건 아니고요. 다양한 일을 하고 열심히 한다는 이유로 더 많이 노출되고 그래서 더 많은 단점들이 보이거나 욕을 먹게 된다는 건 좀... 더보기
개발자 대상 행사도 재미있는 게 대세!!! 워낙에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 행사이다보니, 개발자 대상 행사들은 딱딱하고 지루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점점 더 말랑말랑하고 재미있는 행사들을 자주 접하게됩니다. 형식적인 것에 구애받지 않고 개발자들이 좀 더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동원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만히 보면 MS가 그런 행사를 자주 하는 듯합니다. 지난 여름 리믹스 행사에 다녀왔거나 얼마전에 열린 데브데이즈 2007에 참석했던 분이라면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 것입니다. 뭐 꼭 그런 대규모 행사가 아니더라도 MS의 세미나들 중에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있습니다. 바로 며칠 전에 열린 비주얼스튜디오팀시스템 세미나만 해도 그렇습니다. 비주얼스튜디오팀시스템이라면 이름만 봐도 머리에 쥐가 날 듯한데요. 이 세.. 더보기
MS하드웨어 25주년 기념 무료체험관 오픈 MS는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컴퓨터 주변기기에서도 상당히 높은 인기를 회사로 유명한데요. 오늘로 MS가 하드웨어를 만들기 시작한지 꼭 25주년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MS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강남역 지오지아 매장 2층에 MS하드웨어 무료체험관을 오픈했습니다. MS하드웨어 무료체험관은 지오지아 매장의 영업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운영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MS의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1983년 두개의 버튼을 달고나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텔리마우스부터 오늘 발표된 인체공학적인 무선 키보드와 무선 레이저까지 다양한 세대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오늘 기자들과 함께가진 MS하드웨어 무료체험관 오픈 행사에서는 MS하드웨어에 대한 재.. 더보기
MSvs어도비vsSun = 배트맨vs스파이더맨vs플래시맨 UX 전도사로 활약중이신 MS 황리건 과장님의 블로그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보았습니다. (여기부터 발췌)---------------------------------------------------------------------------------- 호주에서 Developer Evangelist 로 활동하는 Scott Barnes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를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에 비유하였는데 그 이유가 재미있네요. BATMAN = Microsoft: - 브랜드 중심(그의 로고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 그의 뒤에 큰 재산이 있다. - 맘놓고 쓸 수 있는 다양한 도구가 있다. - 거대한 집에 산다. - 좋은 파트너들이 있고, 다음에 쓸 장난감에 대해 연구하는 좋은 R&D 전문가들이 있다. Spider.. 더보기
구글과 MS 제목이 너무 낚시성처럼 느껴 졌으려나? 하지만 분명 낚시를 위한 글은 아니다. 구글은 최근에 한국에서 굉장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지사를 설립하면서 마케팅과 개발쪽 사장을 뽑았고 데니스황이라는 스타급 한국 웹마스터도 한국을 자주 방문한다. PR쪽의 버짓도 작년에 비해 두배 이상으로 늘었단다. 절대로 바뀌지 않을 줄 알았던 첫 페이지 모양까지 바뀌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 뒤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이건 그냥 호랭이의 생각이지만 구글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듯하다. 그래서 한국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여러 가지 선물들을 속속 내놓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런 모양이 예전 MS와 유사하다. 오피스 2000이 나오던 때의 이야기다. MS는 전 세계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대명사가 된 MS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