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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폰

실속파를 위한 LG전자의 2G폰, 휘슬(LG-LV7500) 늘 얘기하는 거지만 요즘 나오는 LG전자의 휴대폰들은 디자인이 참 예쁩니다. 오늘 발표한 ‘휘슬(Whistle, 모델명: LG-LV7500)’도 깔끔한 디자인에 꼭 필요한 기능만 담고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읽고 '공짜폰'이라고 읽습니다)이 눈에 띕니다. 언뜻 보기에 얼마 전 많은 인기를 얻었던 롤리팝과도 비슷해 보이는데요. 이 제품의 측면 모양이 호루라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애칭을 휘슬이라고 붙였다는군요. 그리고 휴대폰의 뚜껑에 숨어있는 115개의 LED는 40여 종류의 이모티콘을 표현하는데 사용되고요. 사용자가 자신의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만들어서 넣을 수도 있답니다. 휘슬폰에는 이런저런 복잡한 기능들을 과감히 빼고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문자메시지 관련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인데요. 문자를 자동으로 완성.. 더보기
에버, ‘오디션폰(EV-W530)’출시 에버에서 오디션폰이란 애칭을 가진 휴대폰이 새로 나왔습니다. 사실 이 모델은 별로 특징은 없습니다. 애칭도 너무 작위적이고 OTL 그냥 신형 공짜폰 하나 더 나왔구나 정도로 생각될 정도네요. 아무튼 디자인은 깔끔하다는 거!!!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폴더를 여는 순간 나만의 오디션이 시작된다. 에버(www.ever.co.kr)는 키패드 LED 라이팅(Lighting) 기능이 탑재된 ‘오디션폰(EV-W530)’을 출시한다고 22일(수) 밝혔다. ‘오디션(Audition)’이라는 애칭은 키패드 LED의 라이팅 애니메이션 효과가 무대 위의 조명을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해서 붙여졌다. ‘오디션폰’의 화려한 키패드 라이팅 기능은 폴더를 열거나 전원을 켤 때 16가지의 라이팅 애니메이션이 구현되고, 키패드의 .. 더보기
SKT CDMA 전용폰 틸트(TILT) 스카이가 SK텔레콤의 CDMA 전용폰 틸트(IM-S480S)를 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폴더 타입인 이 휴대폰은 보시는 바와 같이 날렵하고 심플한 것이 디자인 적 특징이고요. 아래 사진을 잘 봐 주세요. 방향키 윗쪽에 흰색 줄무늬 같은 게 보이시나요? 바로 이 부분의 안쪽에 7개의 LED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이 LED들이 전화가 올 때와 받을 때, 알람 등 13가지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느낌의 빛을 낸다고 합니다. 아참 그리고 요즘 나오는 휴대폰들은 대부분 타깃 고객을 정하고 기획되게 마련인데요. 틸트는 20~30대 직장인과 학생이 그 대상인 듯합니다. 이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사전 기능을 넣는 것은 물론 키패드 상단에 전자사전으로 접속할 수 있는 단축키까지 배치하는 쎈쓰를 발휘한 걸 보니 말입니다. 전.. 더보기
LG전자의 고글 컨셉 휴대폰 LG-SH460 LG전자가 스키와 스노우보드 시즌에 맞춰 고글을 컨셉으로 디자인한 LG-SH460을 출시했습니다. '고글폰'이라고 애칭을 붙이면 될텐데... 보도자료에는 그냥 고글 디자인 LG-SH460으로 돼 있네요!!! 호랭이 블로그에서는 그냥 내 맘대로 '고글폰'이라고 불러보겠습니다. 고글폰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매끄러운 곡선 디자인에 거울같은 재질의 외부 LCD를 조합하여 마치 고글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이나 기능 대신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일 듯합니다. 특히 요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휴대폰 가격에 ㅎㄷㄷ이신 분들에게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기능을 제공할 수있는 휴대폰입니다. 출시가 40만원 대 초반이라는 걸로 봐서 약정이나 번호이동 등의 방법으로 조만간 무료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