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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하이브리드카 사 봐야 본전 뽑기도 어렵다 오늘부터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국내외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신차와 콘셉트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신차들 중에는 하이브리드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하이브리드카는 엔진과 충전식 모터의 병행 사용을 통해 높은 연비와 연료 절감 등의 경제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마케팅하고 있지만, 실제로 하이브리트카를 구입하더라도 본전도 뽑기도 어렵다. 중고차 전문 포털 사이트 카즈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준으로 비교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아반떼의 두 모델의 공인연비는 LPi하이브리드 17km/l, 가솔린 15.2km/l로 경차와 소형차의 연비차이와 비슷하다. 하지만 LPi 하이브리드 모델은 LPG를, 가솔린은 휘발유를 사용한다. 2010년 4월 29일 오피넷 유가 기.. 더보기
현대 콘셉트카 블루윌(Blue-Will, HND-4), 님 좀 멋진데! 디트로이트에서 2010 북미 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여기에 한국차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차가 하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콘셉트카 블루윌(Blue-Will, HND-4)이란 모델인데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입니다. 아마 충전장치를 차량 내부에 장착하고 일반 가전제품처럼 플러그를 콘센트에 꼽아서 충전하는 형태의 하이브리드카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자동차가 콘센트에 플러그를 꼽고 충전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게 보이네요. 좀 우스꽝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컨셉트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디자인도 아주 멋드러집니다. 이런 차가 많아지면 주차장에 입구 주변의 자리보다 콘센트가 있는 주변의 자리가 더욱 붐비게 되겠네요. ㅎ.ㅎ 보도자료 전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