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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

포샵이 아닙니다. 센스 대박 '배터질라면'... 참 세상이 재미있어진다. 예전에 주현미 누님이 '이 라면'이란 이름의 라면을 광고할 때만 해도 정말 재미있는 이름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제 심지어 이런 라면도 나왔다. 대충 사진만 본다면 이건 분명 포샵질로 만든 장난이라고 오해하기 십상일 거다. 라면 이름이 '배터질라면'이라니... ㄷㄷㄷ 놀랍지 않나요? 면을 15%나 늘린 양 많은 라면이란 점을 대박 강조한 라면 이름이군요. 그리고 심지어는 저 라면 뚜껑에 있는 아저씨 그림은 실존 인물도 있는 듯합니다. =_=; 자 인증샷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라면은 패밀리마트라는 편의점 회사의 상품 기획 담당자입니다. 가격은 990원. 가격도 착하면서 양도 많은 거군요!!! .. 더보기
추억의 도시락 이제는 패밀리마트에서 만나세요 초등학생 시절 조개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시커먼 무쇠난로 위에는 언제나 양은 도시락들이 수북히 쌓여 있었습니다. 교실은 온통 김치와 반찬 냄새로 진동했을텐데... 그래도 양은 도시락 뚜껑 사이로 조금씩 삐져나오는 뽀얀 김을 보면 기분이 막 좋아졌드랬습니다. 여러분도 추억의 양은 도시락에 대한 기억 한 조각쯤은 가지고 계실테지요. 그런데 오늘 올라온 패밀리마트의 보도자료를 보니 패밀리마트에서 이 추억의 도시락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물론 양은 도시락도 무쇠 난로도 없습니다. 다만, 요즘은 보기 드문 분홍색 소시지며 단무지 등이 반찬으로 들어있고요. 양은 도시락의 기분도 낼 수 있도록 종이 도시락의 표면을 양은과 같은 색으로 칠했답니다. 가격도 메뉴에 따라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저렴하고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