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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아빠의 RIA 세상

모바일 환경을 바꾸는 플래시 플레이어 10.1

어도비 MAX 2009 행사를 하루 앞두고
보도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주된 내용은 플래시 플레이어 10.1 에 대한 내용입니다.
http://www.adobe.com/aboutadobe/pressroom/pressreleases/200910/100509AFPforMobileDevicesandPCs.html

이미 알려진것처럼 플래시 플레이어 10.1의 핵심적인 내용은 모바일입니다.
At Adobe MAX on October 5, 2009 Adobe unveiled the next release of Adobe Flash Player that realizes the promise of a consistent, cross-platform runtime across desktop and mobile devices.


실제 시연되는 모습은 내일 아침 MAX 키노트에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오픈스크린프로젝트에 기반한 작업입니다.
때문에 이를 공유한다는 것은 오픈스크린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가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Daum이 오픈스크린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구요.
(아직 리스트에는 올라와있지 않네
이미 작년부터 구글과 어도비와의 긴밀한 작업은 있어왔지만
오늘 공식적으로 구글이 오픈스크린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http://googleblog.blogspot.com/2009/10/teaming-up-with-adobe-and-open-screen.html
그동안 오픈스크린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들은 휴대전화제조업체나 컨텐츠제공업체, 미디어쪽이 많았는데
이제 또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바일 기기에서 플래시 플레이어 10.1이 동작하는 모습은 이미
동영상으로 공개가 되어있습니다.
아래 주소로 가시면 자세한 기능과 실제 동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 특화된 기능들 역시 다양하게 제공되어지고 있습니다.
http://labs.adobe.com/technologies/flashplayer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바일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적은 자원으로도 무리없이 기존의 웹에서 제공했던 컨텐츠가 동작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인데
작년에 시연되었던 영상과 비교해보면 눈으로 보기에도 차이가 날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지금 시간까지는 관련된 이슈가 없을 듯 하구요.
성능이나 편의성면에서는 아이폰을 당장 따라가지는 못할것입니다.
하지만 컨텐츠를 개발하는 부분에서 웹과 모바일에 특화된
컨텐츠들을 병행해서 개발할 수 있다면
모바일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는 쉽게 예측할 수 없지요.

내년중순쯤에 시제품에 탑재가 될것으로 알려져있었으나
그보다 빠르게 Palm Pre를 통해 공개가 될 듯 합니다.

*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게 정말 불편하네요.
간단한 메시지를 보내거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터치를 사용하는게 편한데..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다니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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