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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이야기

뉴욕의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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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노트패드(메모장)의 예언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911 테러에 대해 노트패드에 이미 예언 되어 있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요즘 호랭이가 읽고 있는 '뉴욕의 프로그래머'라는 책에 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래된 이야기이고 이미 아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 모르고있다면 한번 직접 확인해 보시죠.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911 테러 당시 쌍둥이 빌딩을 들이받은 비행기의 번호는 Q33N이었는데요. 일단 노트패드를 연 후에 이 비행기 번호 'Q33N'을 입력합니다. 그리고나서 폰트의 크기를 72로 키웁니다. 마지막으로 폰트를 Wingding으로 변경하면...

어떤가요? 여기에 결과까지 써버리면 재미없을테니 냉큼 따라해 보시고 반응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어이~ 당신 결과를 적으면 어떡해 =_=;
(결과를 적은 댓글은 지울게요 ㅎ.ㅎ)

마소의 필자이기도 한 임백준 님의 '뉴욕의 프로그래머'에는 이것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래밍 기법들과 개발자들이 흔히 범하게 되는 문제점, 문제 해결 기법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개발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마소의 한 코너로 연재되던 이야기들을 재구성한 것인데요.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독특한 책입니다.

그저 소설의 형식만 빌어온 것이 아니라 소소한 기법과 표현들마저 섬세하게 다뤄져있어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호랭이 블로그를 통해 네번째로 소개하는 책이군요. 참 책 읽기를 귀찬아하는 호랭이가 책을 읽고 소개 한다는 건 그만큼 재미있다는 뜻이겠지요. 아직 이 책을 보지 않은 분이라면, 혹은 이미 마소를 통해 이미읽은 분이라도 또, 개발을 잘 모르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임을 보증합니다. ㅎ.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1 12:22

    저도 이 책을 다 읽어봤습니다.
    콘웨이 교수의 수열 문제가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1 12:42

      네 저도 참 재미있게 읽은 몇 안 되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