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이가 블랙잭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진 편집 및 블로깅, 기사 작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미니 노트북을 입양했습니다.
어느 감사한 분의 후원(감사감사)을 받고 거기에 약간 보태어 SA1F00DKR 중고를 구입했는데요.
전에 쓰시던 분이 생긴 건 호랭이보다 더 산적처럼 생기셨는데 아주 그냥 성격은 완전깔끔이셔서
새것 못지 않게 깨끗한 걸로 사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에 붙이는 시트지까지 발라두었더군요.
자 일단 실물을 보시죠!
이렇게 뚜껑을 덮어두면 사람들이 다이어리라고 생각할 정도로 크기와 모양이 영락없는 다이어리입니다.
아 그런데 저 뚜껑에 붙어 있는 금색 스티커...
저기를 자세히 보면 이 노트북은 호랭이에게 올 운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대 사진 보시죠.
그래서 이제부터 이녀석을 블랙잭II 라고 부르려구요. =_=;
자 그럼 블랙잭I 형아와의 기념 촬영도 한 번 해 봐야 겠지요!
아... 아름 답삼!
뚜껑을 열면...
블랙잭II의 화면 사이즈는 7인치. 뚜껑은 180도 회전하기 때문에 타블렛PC처럼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고요.
보통 이런 모양은 문서를 읽거나 동영상을 볼 때 사용되고 터치스크린은 아닙니다.
뚜껑에 IBM의 빨콩같은 게 있어서 뚜껑만 이용해서 화면을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가로 사이즈가 800픽셀까지만 지원된다는 점 때문에 이걸 살까말까 고민 했었지만, 써 보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호랭이 블로그를 열어봐도 800 사이즈를 벗어나지 않고요.
암튼 새(중고) 블랙잭II와 함께하는 호랭이 블로그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할테니
자주자주 와 주시고요(굽신굽신)...
축하의 댓글 폭탄 부탁드려요~
노트북 주변기기 협찬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을테니 줄을 스시오~ 쿨럭 =_=;
어이~ 어딜가? '뒤로' 누르려고 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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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들 똑똑하신겨~.
댓글 남기면 일단 협찬 요청 문구 본 걸로 인정되니까 아예 확 썰렁하게!
그나저나,
가죽 케이스 싼 걸로 하세요.
그래야 선물하지요.
눈물 줄줄.
가죽 케이스 한 종류 밖에 없다는 거! ㅎ.ㅎ
축하합니다. ^^;
그나저나 블랙잭 불쌍합니다. 주인이 일이 많을텐데...
배터리나 오래 가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편집장님 화이3
아마 저녀석도 놀고먹을 생각은 없을 듯하니 A/S 기간 끝나기 전에 마구 굴려서 기간 내에 부속 교체하고 그 뒤엔 살살 쓰려구요. ㅎ.ㅎ
ㅎㅎ 이쁘네요. 진짜 저녀석 주인님이 일이 많아서 고생하겠네요.
ㅎ.ㅎ 원래 쭉쭉 써줘야 저녀석도 좋지 않을까요? ㅋㅋㅋ
왠지 교련복 생각이 나요...
덜덜덜... 교련복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도 없는데... =_=;
오.. 놋북 껍닥 간지 좔좔 완전 깔쌈하심!
근데 고진샤가 저렇게 얇았나요? 호~ 이렇게 보니 또 괜찮네?
꼬진샤 꼬진 줄만 아셨지요! 덜덜덜덜덜...
여러가지로 좋지만 극악의 키감은 감수하셔야 한다는 거! 하지만 이 정도 사이즈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블랙잭 보다 나짜나 =_=;
다음에 오실 때 ^^ 구경 좀 시켜주세요. 제가 갖고 있는건 사신 모델의 아버지격인 SAF00B 랍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만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부자상봉? ㅎ.ㅎ
늘 가지고 다닐 것이니 꼭 보여주삼~!
저도 고진샤 랑 삼성 Q1이랑 고민하다가 q1샀는데...지금 생각하면 키감은 쫌 감수하고 고진샤가 나을 것같다는 생각을 합니다....아무래도 UMPC라는게 아직은 시기상조란 느낌....
맞습니다. 시기상조...
불편은 좀 감수해야 할 듯합니다. ㅎ.ㅎ
간지가.. ^^
신기 스럽네요..
저에게는 있어도 잘 못쓰겠지만,
이런것도 자꾸 질러 버릇해야... 써보는 버릇이 생기는데..
그러다가 저희 마눌님에게 소박맞고~~~ ^^
ㅎ.ㅎ 짱가님 잘 지내셨나요?
블로그질 하니까 여러 분들이 찾아주시고 참 좋군요!ㅎ.ㅎ
사실 저도 저런거 사면 마눌님에게 소박 맞는답니다.
덜덜덜덜덜~ 사실은 요즘 계속 사무실에서 먹고자고 하고 있어요. OTL
선배~ ㅋㅋ 자칭 천재소녑니다 ㅎ(어제 사표 떤진). 저야 주변기기 기증이 어려우므로 광고 클릭질이나 열씨미 해드리겠삼. 마감 잘 하세요~ ㅋㅋㅋ
이미 기증 신청은 마감 했으니 걱정 마시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