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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간지 좔좔 네이버웹캠 개봉기

얼마 전 출시 포스팅을 올렸던 네이버 웹캠의 좀 더 자세한 소개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호랭이가 웹캠을 산 건 아니고요. 물심양면으로 호랭이를 지원해 주시는 ooti 님이 자신이 구입한 웹캠 개봉기 사진을 일일이 촬영하여 제공해 주신 덕분입니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호랭이도 살굼살굼 지름신이 다가오시는데요.

그럼 어디 사진부터 한번 볼까요?

먼저 박스의 모양입니다. 어느 택배인지는 몰라도 아주 깨끗하게 잘 왔군요.

아 그리고 여기서 잠깐.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네이버캠플러스입니다.

일반 버전과는 만원정도 차이나지만 성능은 하늘과 땅차이...

일단 화질만 비교하더라도 정지화상 기준으로 플러스는 130만 화소, 일반은 30만 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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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박스 속에 또 박스!!! 괜히 비싼 게 아니군효! 제품이 망가지지 않도록 2중 포장을 해 주는 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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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열어보면 이렇게 세 개의 제품이 나오는데요. 어레 CD가 없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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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는 어떻게 하라고 드라이버 CD도 없는 걸까요? 사실 네이버 웹캠은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 할 필요 없이, 컴퓨터에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식, 실행된다고 합니다(일반 버전은 설치 필요). 기계치인 여친님께 선물 해 주기에 딱이군요!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맥과 리눅스에서도 실행된다는 거! 심지어 윈도우CE에서도 자동 시행된다니 그야말로 덜덜덜

어! 이 뒤에 있는 이 구멍은 뭘까요? 네이버 웹캠에는 두 개의 받침대가 있는데요. 바로 이 구멍에 끼워서 고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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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꼽는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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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영락없는 네이버 검색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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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는 ooti님이 퇴사의 위험을 무릅쓰고, 업무 시간 중에 디카로 팍팍 찍어 제공해준 사진입니다. ㅎ.ㅎ
모니터 위에 설치된 모습인데요. 간지가 주륵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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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테두리 부분에 불도 켜진다는 군요. 덜덜덜...
웹캠 위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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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ooti님이 제공해 주신 사진을 통한 간단 개봉기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ooti 님께 여쭤 주십쇼. 사실 저도 본 적이 엄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