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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사는 이야기

증상으로 알아보는 피로원인 자가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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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를 내 주는 한의원 중에 ‘명옥헌 한의원’이란 곳이 있는데요.


여기서 올려주는 내용들 중에 재미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얼마 전에 본 것은 피로의 증상에 따른 원인 자가 진단법입니다.


개발자든 기자든지 간에 직장인 치고 피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텐데요.


피로할 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면 그 원인(몸의 약해진 부분)을 알 수 있다는 군요.


안구건조는 간 기능 저하
눈이 피로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간장 기능의 이상을 한번쯤 의심을 해보아야 한답니다. 이거 완전 호랭인데요. 간장 기능의 저하가 눈으로 나타날 때의 증상은 안구건조와 눈이 빡빡해 지는 거라고 합니다.


눈 주위에 붉은 핏줄이 나타나면 심장 기능 적신호
피로하면서 눈 주위에 붉은 핏줄이 생겨난다면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많답니다.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증상도 나타난다네요. 이것도 호랭이 =_=; 덜덜덜덜덜


눈꺼풀 붓고 눈물 많아지면 비장 점검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많아지며 정신력도 감퇴된다면, 이러한 분들은 비장 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비장은 혈액 속의 세균을 죽이고 늙어 쓸모없게 된 적혈구를 파괴하는 기관이라는데요. 이러한 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많아지면서 피로함을 많이 느끼게 된답니다. 또한 수족이 붓고 나른하며 움직이기가 싫다면 이 또한 비장의 기능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군요.


관절이 시리다면 신장과 비장 기능 이상
비장의 이상과 같은 증세이면서 팔, 다리, 관절, 허리, 무릎이 시리고 피로함을 느낀다면 이것은 신장과 비장의 동시 이상 장애로 보아야 합니다. 관절과 사지에 영향을 미치고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신장과 비장의 이상이라고 보아야 한다는군요,


손발 화끈거림은 신장 수액 부족
만약 손발이 화끈거리고 나른함을 느끼며 피로함을 계속해서 느낀다면 이것은 신장의 기능 저하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여성이 주로 이런 증상을 많이 호소한다는데, 이는 신장의 수액이 부족한 탓이라고 합니다.


한의원에서 나온 보도자료인 만큼 이런 원인을 찾아낸 후의 대처방안은 역시 한방치료입니다. 이건 패쑤~!


끝으로 직장인이라면 절대로 습관드릴 수 없는 ‘피로를 멀리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한번 보시죠.

◇ 피로를 멀리하는 생활습관

① 하루에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②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③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
④ 균형 잡힌 영양이 필요합니다.
⑤ 기분전환이 필요하며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⑥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증진해야 합니다.
⑦ 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려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