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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사는 이야기

설날을 기념하여 만든 과자 초콜릿 집

인터넷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사용하라고 파는 과자 집 재료가 있기에

낼룸 사서 아이들과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

모양은 엉망이지만 아이들이 워낙 재미있어하니 뭐 그걸로 된 게 아닐지. ㅎ.ㅎ

먼저, 집짓기에 필요한 과자들을 준비한 후에 초콜릿으로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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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툴불퉁 삐뚤삐뚤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애들 그림인걸요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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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으로 그리기 완성!!! 하지만 뭔가 부족한 듯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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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초콜릿과 핑크 초콜릿으로 장식 추가!! 거기에 작은 컬러 장식들도 추가합니다.

어뜨케 좀 나아진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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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집을 세웁니다. 근데 이거 쉽지 않더군요. 사진 속의 과자 하나에 핑크색 줄이 있는 부분은 과자가 깨져서 초콜릿으로 땜빵 한겁니다. 그치만 집 안쪽에 붙인 덕분에 밖에서는 안 보인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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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지붕도 얹었습니다.

이쯤되니 다섯 살배기 작은 강아지는 마녀집(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이라며 춤추고 난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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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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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만들고 나니 제법 그럴듯 하지 않나요?

지금까지 아이들과 만들어 본 설 기념 과자 초콜릿 집이었습니다. ㅎ.ㅎ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의 설도 이 집처럼 달콤 고소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