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티 이야기

핸디캠도 이제 SSD가 대세???


삼성전자가 CES 2009 전시회를 기점으로해서
 
참 다양한 제품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눈에 띄는 게 바로 64GB SSD(Solid State Drive: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적용한 캠코더(모델명:HMX-H106)입니다.

뭐 호랭이 개인적으로는 아직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 있지만

휴대성이 중요한 핸디캠에서라면 꽤 강점으로 부각될 수 있을 듯합니다.

특히 SSD는 테이프나 DVD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고

HDD에 비해 가볍고 빠른데다가 플래시 메모리보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고용량 메모리 캠코더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낼 걸로 기대되는데요.

예를들어, HDD 캠코더의 경우 전원을 켜고 부팅하는데까지 5초 이상 걸리는 반면에 SSD는 켜서 바로 쓸 수 있습니다.

HDD에 비해 충격이나 진동에 강한 건 당연하고요.

HDD를 사용할 때보다 높은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SSD를 탑재 풀HD 캠코더 HMX-H106은 10배 광학줌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해 왜곡없는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220만 화소 CMOS 센서로 1080i 풀HD(초고화질) 영상도 촬영할 수 있답니다.

가격이 초쿰만 더 싸지면 SSD도 쓸만할 듯한데 말이죠...

호랭이는 일단 HDD로 초쿰 더 버텨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