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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야기

티맥스 윈도우 발표 라이브 중계를 보고...

사실 라이브 중계를 보는 내내 조마조마 했습니다.

시연은 안 하고 기술적인 이야기를 너무 오래 한 탓이지요.

얼마 전에 봤던 놀라운 스크린샷이나 오전에 기자들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들 탓에

더욱 걱정이 되었는데요.

막상 시연 중계를 보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동영상이 끊기고 스타크래프트가 제대로 돌아가진 않지만

티맥스 윈도우의 뼈대가 마련되었다는 점은 의미 있는 일인 듯합니다.
(최소한 우려했던 것처럼 플래시나 스크린샷으로 시연을 하진 않았으니까요)

아직 보완을 많이 거쳐야 겠지만...

그동안 수고하신 개발자들에게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네요.

물론 현재의 티맥스 윈도우가 만족스럽다는 얘긴 아닙니다.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