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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사는 이야기

절대미녀의 결혼식과 톱레이의 축가

벌써 2주나 지난 일이 되어 버렸네요.

지지난 주 토요일엔 호랭이 지인의 결혼식이 대박 겹치는 날이었는데요.

몸이 하나인 탓에 두 곳밖에 가질 못했습니다.

낮에 있었던 결혼식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절대미녀 황선영 양의 결혼식이었는데요.

식장이 미어터질 듯 축하객들이 많은 탓에 밥은 못 얻어먹고 왔지만

다행히 사진은 몇장 찍어올 수 있어서 올려봅니다.

보통 결혼식때 신부가 이렇게 활짝 웃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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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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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례 선생님이 신부는 신랑을 어쩌구 저쩌구 물으시지만

우리 절대미녀님 직접 마이크를 들고 신랑에게 결혼에 대한 다짐과 의지를 직접 읽는 걸로 이 절차를 대신하셨습니다.

역시 멋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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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도 보통의 식상한 결혼식에선 머리가 좀 벗겨지거나 백발이 성성한 주례 선생님이 해 주셔야 겠지만

주례 대신 축하 스피치로 이름을 바꾸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간판스타이신 김국현 부장님이

각종 의미있고 재미있는 축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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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톱레이의 축가!!!

덜덜덜

저는 그냥 톱레이라는 분은 키 크고 멋드러지게 생긴 개발자라고 생각했는데요.

사실 이분은 키 크고 멋드러지게 잘 생기고 노래까지 가수처럼 잘하는 개발자였습니다요.

축가 동영상이 있는데...

이건 내일 올리려구요.ㅎㅎ

아 요즘은 포스팅 하나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이템을 좀 쪼개서 쓰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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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결혼 행진곡과 함께 멋진 출발!!!

신부가 웃으면 딸을 낳는다는 말 따위 그분에겐 통하지도 않습니다.

새신랑이 넘흐 잘 생기셨는데!!!

행복하고 멋드러지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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