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이 사는 이야기

네이버 366일 달력 득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5. 08:30
어제 NHN에 들렀다가 ooti 님으로부터 좋은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요겁니다.

웬 네이버 검색창? ㅎ.ㅎ

이걸 비닐 봉투에서 꺼내면 정말로 검색창만 남습니다.

와~ 저 큰 검색창 안에 대체 뭘 입력하면 좋을까요?

달력에는 마음을 입력하라고 적혀있습니다.

근데 뭔 달력이 이러냐고요?

좀 더 보시면 더 황당하실 걸요. ㅎ.ㅎ


보이시나요? 달려은 달력인데 숫자가 31에서 끝나지 않고 주구장창 갑니다.

줄줄이 넘어가서 366까지 가는 군요.

올해는 2월이 29일까지 있는 덕분에 365일이 아니라 366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 검색창에 1년 동안의 목표를 적어두고 366일 동안 차근차근 잘 이뤄 나가란 뜻으로 만들어진 달력인 모양입니다.

달력의 뒷면에는 여러 사람들이 각기 자신들의 희망사항을 적어서 찍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시도인 듯합니다.

내년에는 마소도 이렇게 만들어 볼까? =_=;

아무튼 이 사람들 중 아는 사람을 찾아보려고 하였으나 실패.

그냥 문구가 훌륭하고 특히 자알 생기신 분들 위주로 몇 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첫번째 분은 베스트 멘트입니다.

두 번째 분은 공감 백배...

세 번째 분은 젊음의 향기가 느껴지는 글을 쓰신 이분입니다.

이 분은...

이 아래에 계신 분과 사귀시면 될 듯합니다. 쿨럭!!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알흠다우신 분이 좋은 직장을 찾고 계십니다.

꼭 원하시는 좋은 직장에 취직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잘 안 되시면 마소라도... 마소도 나름 좋습니다. 정말입니다... 어어어... 그 손에 움켜진 건 뭐지요? 덜덜덜

당신은 저 커다란 입력창에 뭘 써넣고 싶으신가요?

호랭인... 훔... "마소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