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이야기
USB 모니터에 꽂힌 삼성전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17. 14:39
삼성전자가 얼마 전에 USB로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수 있는
노트북PC 전용 모니터를 출시하더니
오늘은 7인치짜리 다목적 모니터를 출시했네요.
다목적 USB파워 미니 LCD 모니터(모델명: U70)라고 부르는 이 모니터도
USB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고 그래픽 신호를 처리하는 제품입니다.
화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어디에나 덧붙여서 사용할 수 있고요.
문서 작업을 하면서 화상 회의나 메신저, 메모장 등을 띄워두고 쓰기에 그만일 듯합니다.
출시 가격도 9만9천원으로 적당한 편이고요.
800*480 사이즈의 해상도까지 구현할 수 있고요.
세로 방향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전력 설계로 전기도 아주 적게 먹는다고 하고요.
근데 요즘 삼성도 경비 절감 차원에서 사진을 저렴한 곳에 맏기거나
아니면 사내(혹은 대행사)에서 직접 촬영하나봅니다.
보도자료에 들어 있는 아래 사진은 정말 =_=;;;
우리 지성양의 손을 덮어버린 화면... =_=;;;
사진 사이즈를 줄여서 잘 안 보이지만 손가락 사이에도 뭔가 끼어 있습니다.
절약도 좋지만 이건 좀...
삼성이자나여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