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이야기

티맥스 윈도우 스크린샷과 테헤란로의 광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30. 14:12
티맥스 윈도우가 오픈 행사를 7일 앞둔 오늘

스크린샷을 공개했는데요.

여기저기서 의혹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로 이 화면인데요.


언뜻 봐도 윈도우XP에 스킨을 씌워 놓은 것처럼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고 있던 환경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특허나 기타의 문제가 아니라면 이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별 문제가 없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운영체제를 바꾸더라도 바꾼지 모를 정도로 비슷한 사용자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한 블로그의 글을 보고나면 이 화면이 정말 스크린샷이 맞는지에 대한 의혹이 생깁니다.

http://junichel.tistory.com/88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크게 두 가지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한 가지는 탐색기에 보이는 C드라이브의 이름입니다.

[WinXP]네요!

다음 의혹은 탐색기의 왼쪽 창과 오른쪽 창의 내용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왼쪽 창에서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있으니

화면의 오른쪽 창에는 당연히 C드라이브의 하위 디렉토리들이 표시되어야 할텐데...

전혀 다른 내용이 보입니다.

호랭이 개인적으로는 티맥스가 참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일들을 준비하고 있는 탓에 큰 일을 앞두고 발표한 스크린샷에 오류가 있는 듯한데요.

7월 7일 발표를 보기 전에 불신부터 품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절대미녀님이 촬영해 주신 티맥스윈도우 현수막 사진 링크를 걸어봅니다.

http://me2day.net/sypretty79/2009/06/30#13:27:26

근데 출시하면서 버전이 9네요!

좀 더 다양한 스샷을 보고 싶으시다면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6821&kind=1

이 기사를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