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고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신의 공도 남의 것으로 돌리는 겸손함의 달인 '이창신' 대한민국 자바 개발자 치고 ‘이창신’이라는 이름 한번 안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요? 아파치 커미터, 오픈마루의 플랫폼 오프너, 자바 서블릭 프로그래밍의 역자 등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한 마디로 그는 자바 고수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중 한 사람이지요. 하지만 세상에 이렇게 겸손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원고를 맡기면 글발로 강연을 맡기면 놀라운 흡인력으로, 개발을 할 때는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는 그는 ‘고수’라는 말에는 언제나 손사래를 칩니다. 이제와 고백하는 내용이지만, 작년 초에 이창신 님을 처음 만난 호랭이는 그가 그냥 별볼일 없는 개발자인 줄만 알았을 정도입니다. 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지게 되면 나름의 자신감이나 자부심 같은 게 생기게 마련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