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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페이스

테이블 타입 풀 멀티터치 PC 서피스 사용 동영상 지난 주 토요일에 한국MS에 다녀왔는데요. 여기 5층에 한국에는 몇 대 없다는 바로 그 서피스(Surface)가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간단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보고 그 동영상을 찍어와서 올리니 이쪽에 관심있는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첫 번째 프로그램은 미디어 플레이어 같은 거고요. 두 번째 프로그램은 체스 비슷한 게임인데, 이게 룰 기능을 꺼버리니까 알까기 기능으로 승화가 되더군요 =_=; 쎄게 날리면 쎄게... 살살 날리면 살살 날아가서 상대의 알을 밀고 나가고요. 동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심지어는 게임판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성질나면 게임판 뒤집고 깽판을 치는 것도 가능하더군요. =_=; 허허 위의 사진은 여기( http://itviewpoint.com/128207 )서 슬쩍 했습니다. 쿨럭 더보기
미래의 개발 환경을 엿볼 수 있는 오슬로 미래 어쩌면 아주아주 가까운 미래에는 개발 미팅을 하면서 프로그래밍이 완료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PDC2008에서 발표한 오슬로(OSLO)는 바로 이런 미래의 개발 환경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슬로는 모델링 중심 개발을 실현하는 툴인데요. 회의 따로 다이어그램 따로 코딩 따로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서페이스 같은 장치를 사용해서 프로젝트 미팅 단계에서 데이터베이스 부터 UI 단 까지의 모델링을 여러 팀원들이 동시에 참여하면서 완성하고 이렇게 모델링이 완성되고 나면 자동으로 코드까지 만들어지는 뭐 그런 툴입니다. 그럼 모델링과 코드를 연결하는 언어가 필요할 텐데요. M(코드명: D)이라는 언어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요. 오슬로와 M은 다시 각종 언어 코드와 호환되어 전체 프.. 더보기
윈도우 7 발표에 이은 미래형 컴퓨팅 인터페이스 Beyond Surface PDC 2008 셋째날인 오늘은 어마어마하게 재미있는 얘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애플에서 맥OS 커널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릭 라디쉬(Rick Radish)는 기조 연설에서 자신이 마이크로소프트로 온 후에 만든 리서치를 17년 간 운영해 오면서 지켜 온 미션에 대해 얘기 했는데요. 정리해 보면 세 가지 정도의 미션을 축으로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연구하는 모든 분야에서 'the state of the art'를 expand한다(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회사만이 아니라 산업과 세상을 위해서이다) - 혁신적인 기술을 신속하게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으로 신속하게 만들어 낸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의 미래 비전을 담보한다(많은 기술 기업들이 현재는 잘 나가도 미래가 없는 경우가 있다. 미래에 대해서 투자를 충분히.. 더보기
미리보는 미래 컴퓨팅 환경!! MS Surface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 기억 하시나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사례로 들고 있지만 뭐 어쩔 수 없이 호랭이도 그 영화에 빗대어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합니다. 주인공이 특수 장갑을 끼고 벽면에 설치된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화면은 아직도 눈에 선한데요. 요즘 접하게 되는 기술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런 기술쯤 당장이라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전단계쯤 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페이스(Surface)를 소개할까 합니다. 에~ 이게 뭐냐고요? 저 테이블 같은 것이 일종의 컴퓨터가 되는 거고요. 모든 기능 조작도 저 화면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요렇게요... 자 그럼 이게 커다란 터치스크린과 뭐가 다르냐? 터치스크린으로도 다 할 수 있는 걸 대단하듯 오버하지 마라 하신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