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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소

아이폰과 RIA 2010 아이팟 터치만 꺼내놓아도 레어아이템이던 떄가 채 두 달 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 아이팟 터치는 얼리어댑터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주머니 속에 숨어 있어야 할만큼 아이폰이 많이 보급되었네요. OTL=3=3 아이폰의 국내 출시는 RIA 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는 듯합니다. 아이폰 출시와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된 사용자들을 만족시키려면 그에 걸맞는 경험을 제공해 줘야 하기 때문일텐데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실린 글 중 이와 관련된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출처 | 아이마소 2010년을 준비하는 RIA 이야기 이제는 출퇴근길에도 어렵지 않게 아이폰을 들고 버스도착 시간을 확인하거나 음악을 듣고 메일을 확인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미 앱스토어의 성공신화는 개발자의 로망을 다시금.. 더보기
개발 방법론에 생명 불어넣기 대체로 그렇기는 하지만 꼭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이 이성 친구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성실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꼭 성공하게 되는 것도 아니지요. 이처럼 세상의 이치는 참으로 오묘해서 정답이란 걸 찾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이번 글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실린 글인데요. 맹목적인 방법론의 적용이나 배타 대신 보다 제대로 개발 방법론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여 옮겨봅니다. 좋은 제품과 잘 팔리는 제품은 다르듯, 잘 만들어진 개발방법론과 널리 쓰이는 개발방법론은 반드시 같지 않을 수 있다. 개발방법론이 널리 쓰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상황에 맞게 변화하지 않는다면 과연 가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은 방법론 무용론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방법론이 쓸모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더보기
2009년 돌파를 위한 개발자 필수 2종 세트 경고 | 이 포스트는 지극히 광고 성향이 강하니 노약자와 심신이 약하신 분들은 정신 건강을 위해 더 이상 읽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2009년도 어느덧 일주일이나 훌쩍 지나보낸 지금!!! 연초에 세웠던 계획은 작심삼일의 먹이로 던져줘 버리진 않으셨는지요! 많은 사람들이 2009년은 IT의 빙하기가 될 거라고들 말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당신이 개발자라면... 이 고민은 더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며칠 전 만난 한 광고 대행사의 이사님은 이제 IT 광고는 취급하질 않는답니다. 광고를 하는 회사들도 많이 줄어든 건 기본이고 광고를 하더라도 돈을 받을 수 있을거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만큼 다른 분야보다 IT쪽 경기가 더욱 나쁘다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 더보기
2009년에 임하는 당신의 사자성어는? 한 취업 포털이 2008년 한 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1위는 24%가 선택한 은인자중(隱忍自重). 마음속의 괴로움을 참고 견디며 몸가짐을 조심한다는 뜻입니다. 요즘 우리 내 상황을 아주 잘 표현한 말인 듯합니다. 2위는 18.6%가 선택한 새옹지마(塞翁之馬), 3위와 4위는 각각 동상이몽(同床異夢)과 좌불안석(坐不安席) 그 이후의 순위들도 대부분 부정적인 사자성어들뿐입니다. 상상해 본적도 없는 거대한 어려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또 그보다 훨씬 더 큰 역경이 예견되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은 새해의 소망이나 결심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입니다. 27%가 선택한 1위는 만사형통(萬事亨通), 2위와 3위는 일취월장(日就月將).. 더보기
마소의 생일은 1년에 두 번!!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생일은 1년에 두 번입니다. 마소 창간일인 1983년 11월 1일이 첫 번째 생일이고요. 마소를 발간하고 있는 (주)마소인터렉티브의 창립 기념일인 12월 22이 두 번째 생일입니다. 마소는 25년간 발행되어 오고 있지만 그사이 회사가 네 번 바뀌었습니다. 1983년 정보시대에서 출간된 마소는 17년 뒤인 2000년 1월부터는 소프트뱅크에서 출간하게 됩니다. 다시 3년 뒤인 2003년에 CNET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마소는 채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분사... 2004년 12월 22일에 지금 회사인 마소인터렉티브로 옮기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마소도 참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잡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5년이란 세월 동안 어려움이 없었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요. 특히.. 더보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호랭이는 오늘 다들 어려울 거라고 입을 모으는 2009년을 돌파할 사업계획을 구상하느라 추운 바람을 뚫고 출근을 했습니다. 남들 다(?) 하는 주말 출근에 혼자 유난떤다 하실지 모르지만 날씨 탓인지 이상하게 요즘은 쓸쓸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 그런데 사무실에 도착해 보니 책상에 소포 하나가 와 있지 뭡니까? '어 주문한 게 없는데... 뭐지?'하며 주소를 잘 읽어보니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호랭이인 겁니다. =_=; 다행히 배송 메모에 보내신 분 성함이 써 있더라구요. 보내 주신 분은 떡이떡이 서명덕 기자님... 이 이름을 보는 순간 두 가지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늘 도움만 받으면서 선물까지 받게 되다니 죄송하다는 생각이고 또 하나는 아 요즘 괜히 오버하느라 호랭이 혼자 외로움 타는.. 더보기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IT 25년...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지난 11월 19일에 창간 25주년을 기념하고 RIA 기술을 재조명하는 의미에서 RIA to RxA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했는데요. 그때, 세미나 내용 만큼이나 관심을 받은 게 있습니다. 바로 25년간 만들어진 마소의 표지와 각 표지에 해당하는 당시의 이슈들을 정리해서 한 작은 전시회인데요. 그 전시 내용을 간단히 모아봤습니다. 월간 마소 12월호에 실린 내용을 발췌한 것이니 이미지가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은 12월호 구입을... 굽슨굽슨~ 스크롤의 압뷁이 심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 자 그럼 25년의 역사 여행을 떠나 볼까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제가 이걸 25편까지 다 만들었는데... 만든 파일의 이미지 크기를 잘 못 수정해 버려서 =_=; 일단 한 번에.. 더보기
열정을 코딩하는 개발자 '권용휘' 가끔 사람들이 호랭이에게 개발자들에 대해 물을 때가 있습니다. 그 중 '개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늘 한결 같습니다. "정상인은 아니다"가 제 답변입니다. 사실 좀 더 과격한 표현도 있긴 하지만... 하지만 이 말 만큼 개발자를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개발자들을 만나며 느끼는 감정이란 참으로 미묘하고도 흥분됩니다. '뭐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한 명의 별로 정상인 같지 않은 개발자가 한 명 있습니다.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인 '울타리(오늘 설치해서 돌려보니 호랭이 컴퓨터엔 악성 코드가 168개 OTL... 감사한 마음에 애드센스 광고 꾸욱 눌러드리고 왔습니다요)'와 윈도우 최적화 프로그램인 '클릭 투 트윅'을 개발해서 무료로.. 더보기
'전망'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며칠 전에 쓴 안철수 박사님의 발표 내용과 이어지는 포스트입니다. 박사님은 자신의 사례를 통해 개발자 후배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 예가 바로 의사들의 이야기입니다. 독특한 자신의 경력에 걸맞는 사례지요. 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좋은 직업의 하나로 꼽는 의사. 하지만 대한민국 의사의 50%가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20%는 도산하거나 해외로 도피한다고 합니다. 또,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좋은 의사란 되기 어렵다는 사실도 강조했습니다. 앞서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50%의 의사 앞에 자신의 건강 심지어는 생명을 맏겨야 하는 환자는 얼마나 불행한가요. 그리고 이제부터가 전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의대생들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부터 과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는데요. .. 더보기
[만화] 개발의 달인!!! 이 만화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8년 10월호에 개제된 만화입니다. Mr.D는 개발자들의 일상이나 각종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개발자의 눈으로 패러디하는 만화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flytgr@imaso.co.kr로 [만화 아이디어]란 말머리를 달아 보내 주세요. 주제가 선정된 분께는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