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인들 '누구 삼촌?' 호랭이가 샘터의 기자로 일했던 덕분에 샘터를 그만둔 지 벌써 3-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매달 샘터가 집에 도착합니다. 사실 바쁘다는 핑계로 잘 읽지 못하지만(대신 여보님이 매달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허리가 약간 아파서 그냥 집에서 쉬기로 하고 오랜만에 샘터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재미난 얘기가 하나 있어 옮겨봅니다. 고마츠 사야까라는 스물일곱의 일본인 아가씨가 쓴 글입니다. 작은 사진도 뭍어 있는데 얼굴도 참 착하십니다. ㅋㅋㅋ 이야기는 이제부터인데요. 6년 전에 한국에 온 고마츠 사야까(이하 야까 ^-^;) 양은 한국어와 일본어의 구조가 비슷한 덕분에 배우기 쉬운 듯하지만 서로 다른 문화 탓에 어렵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호칭이라는데요. 일본에서는 친척에 대한 호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