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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 트렌드의 지각변동, RIA 세상으로의 초대(2) RIA 시장의 종주, 어도비 애당초 RIA라는 말은 지금은 어도비에 인수된 매크로미디어가 2001년에 플래시MX를 선보이면서 내놓은 개념이다. 이때의 RIA란 기존에 단순히 애니메이션 기능으로만 사용되던 플래시를 웹 애플리케이션과 접목하여 기업용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시키는 등의 작업을 통해 다이내믹한 처리를 가능하게 해 주는 기술로 그려졌다. 물론 이런 철학은 지금의 플렉스도 고스란히 계승받고 있다. 그렇다보니 누가 뭐래도 어도비는 RIA 시장의 선구자임에 확실하다. 그리고 플래시 MX 이후 플렉스라는 개발자용 플래시를 만들어내면서 RIA 기술을 발전시키는 대에 톡톡히 한 몫 한 것도 사실. 덕분에 현재의 어도비는 RIA 기술의 대부분을 거머쥐고 있는 형국이다. 덕분에 적용 사례도 수 없이 많다. 국내의 .. 더보기
차세대 웹 개발 플랫폼 삼국지 RIA 세상에 던져진 세 장의 출사표 요즘 웹 개발 분야에서 불고 있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열풍은 7월의 태양만큼이나 뜨겁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추기라도 하듯 요즘 어도비와 MS,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썬)가 각각의 주력무기들을 내세워 RIA 세상에 출사표를 던졌다. 10년 노하우가 담긴 플렉스3 어도비는 지난 6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플렉스의 새로운 버전인 플렉스3 베타버전을 발표하고 플렉스 SDK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플렉스는 오랜 세월 RIA 시장을 주도해 온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는 웹 개발 툴이다. 때문에, 플렉스로 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은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라면 어디에서든 실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0여 년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