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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농담

구글은 쎈쓰쟁이... 개발자 Q&A까지 준비했다. 오늘 소개된 구글의 사투리 번역기 소개 페이지에는 '개발자 질의응답'이라는 제목의 링크가 있습니다. 문득 이 것도 눌러보고 싶어졌습니다. 누르면서 '장난하냐?'나 그 밖의 장난스러운 내용들이 써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음과 같이 나름 설득력있는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더군요. 저정도 쎈쑤를 발휘하려면 일 할 시간도 없을 듯합니다만. 쿨럭 ㅎ.ㅎ 일단 아무 허락도 받지 않고 푹 퍼왔습니다. =_=; 작성자: 이충식 (구글 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날짜: 2008년 4월 1일 핵심기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계번역에 관한 연구는 컴퓨터 개발 초창기부터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너무 많은 계산량이 필요했기 때문에 당시 기술로는 실제 시스템으로 구현하는데 어려움.. 더보기
한국 사용자를 위한 구글의 만우절 농담 4월 1일 새벽 구글코리아로부터 한 통의 메일이 날아왔다. 구글코리아가 한국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10개월 동안 7개 지역의 언어를 기본으로 여러 사투리를 조합, 통계 번역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였다는 내용의 메일이었다. 이 사투리 번역 서비스는 구글 번역 페이지 뿐 아니라 구글톡과 지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과 페이지 링크(http://www.google.co.kr/landing/saturi)도 달려있었다. 사투리 번역기라니 도대체 이게 말이 되기는 하는 걸까? 혹시 악의적 스팸메일은 아닐까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메일을 보낸 사람의 메일 주소가 낯익어 링크를 클릭. 거기엔 정말로 구글 사투리 번역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사용하기 버튼이 있었다. 그리고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오늘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