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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기어스

구글기어스 > 구글기어스... 이건 보면 볼 수록 요상하다. 처음 개발자데이에서 접했을 적에는 인터넷에 접속된 상태에서 계속 웹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은 뒤에 웹과 싱크시켜주는 정도의 도구로 생각했다. 그렇다면 이건 정말 별 것 아닌 게 된다. 게다가, 한번 다운로드 받은 DB나 데이터들이 하드디스크상에서 싱크되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가 느리거나 불안정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점은 한국에서는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장점이다. 하지만 구글기어스는 약간 다른 점이 있다.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웹프라우저에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어 웹 페이지를 저장하는 것의 한계를 벗을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구글의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에 구글 기어스가 적용되었다고 .. 더보기
구글 개발자 데이에서 만난 구글기어스 구글은 5월 31일(현지 시각) 구글 개발자 데이 2007 행사에서 오프라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구글기어스(Google Gears)를 발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구글기어스를 이용하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연결 속도가 느린 경우에도 웹 상의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구글기어스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온라인 상태일 때 관련 데이터들을 백업해 두어서, 오프라인이 되었을 때나 인터넷 접속이 불안정 할 때도 안정적인 싱크를 지원하도록 지원한다. 또,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점도 구글기어스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구글 애릭 슈미트 회장은 "구글기어스 덕분에 개발자들이 브라우저의 큰 한계를 극복하여 모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