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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터치

아 이 사람들 괴물이다!!! 서피스를 만드는 사람들... 며칠 전 한국MS에 있는 서비스(Surface)의 실행 동영상을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요. http://flytgr.tistory.com/869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특히 뛰어난 사람들만 모였다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그룹에서 7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서피스를 직접 DIY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_=; 물론 똑같지는 않지만 구조나 원리는 비슷합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는 모두 오픈소스로 되어 있는 덕분에 거저 가져다 쓰기만 하면 되고 주로 들어가는 재료는 값싼 카메라와 빔프로젝터(이게 좀 비쌉니다), 그리고 각목 정도입니다. 아크릴판도 필요하고요. 그래봐야 이래저래 들어가는 돈이 2천만원짜리 서피스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거! 물론 성능도 좀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어쨋거나 흉내내 볼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 더보기
열이아빠가 말하는 PC 사용자 환경의 진화 이 포스트는 월간 마소 7월호에 실린 '열이아빠의 RIA 이야기'를 옮긴 것입니다. --------------------------------------------------------------------------------------------------- 초등학교 시절에 일주일에 한 번 특별활동 시간이 있었다. 특별한 활동이기보다는 형식적인 시간이 많아 대부분의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과목을 선택했고 몇몇 선택된(?) 소수만이 컴퓨터 교실이라는 것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한 학년에 한두 명 정도만 컴퓨터라는 게 집에 있을 정도였으니 보통의 아이들이 생각하는 컴퓨터라는 것은 만화 영화 속에서 나오는 비밀 기지 속에서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아마 처음에는 기대에 부풀어 과학영재를.. 더보기
3M이 만든 윈도우7 전용 멀티터치 개발툴 우리에겐 접착식 메모지로 더 잘 알려진 쓰리엠(3M)은 사실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터치기술 개발과 관련된 자회사도 가지고 있다는 건 호랭이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쓰리엠 터치 시스템즈(3M Touch Systems)라는 회사는 터치 기술을 개발, 생산하는 전문 회사라고 합니다. 이 회사에서 오늘 윈도우7 플랫폼과 호환되며 최대 10개 손가락의 독립적인 입력을 인식할 수 있는 개발자용 멀티터치 키트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보도자료만 봐서는 이게 SDK인지 아니면 하드웨어와 함께 구매해야 하는 제품인지 아리까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고요. 일단 사진 속 모델의 포쓰가 장난 아니시라는 거!!! 쿨럭!!! 쓰리엠의 자회사이자 터치기술 개발 및 .. 더보기
[동영상] 아이폰 같은 윈도우 7의 멀티터치 기능 윈도우 7은 안정성과 가볍게 구동하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키노트 발표 중에는 메모리 1GB의 넷북에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고까지 했지요. 또 앞선 포스트에서 얘기한 것처럼 개발자들을 위한 기능들도 많이 추가되었지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눈에 띄는 건 아이폰 못지않은(이런 말 하면 돌 맞을까요? 악플 환영) 멀티 터치기능입니다. 여러 입력 포인트를 인식해서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손가락을 동시에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합니다. PDC 2008 행사장에 윈도우 7 데모를 해 주는 부스가 있어서 동영상으로 촬영해 봤습니다. 뭐 영어로 솰라솰라 하는데 그림만 봐도 멋집니다. 어차피 호랭이도 그림만 봤다는 것!!!! 더보기
개발자를 위한 윈도우 7의 새로운 기능들 어제 윈도우 7에 대해 간단히 소개 했었는데요... PDC 2008이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윈도우 7 중 개발자를 위해 추가된 기능들에 대해서 상당히 강조되었습니다. 몇 가지만 간단히 알아볼까요... 디스크 매니저에 통합된 가상화 기능 개발 시 다른 운영체제나 기기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지 테스팅 하기 위해 가상머신들 많이 쓰시지요??? 그런데 윈도우 7에서는 복잡하게 가상화 프로그램 설치하고 이런 저런 설정하고 마운트할 필요 없이 디스크 매니저에서 간편하게 가상 머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가상 머신은 말 그대로 가상 머신인 탓에 콘트롤 할때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데요. 윈도우 7에서 디스크 매니저로 만들어 놓은 가상 머신은 데브 머신이란 기능 덕분에 각기 다른 모니.. 더보기
베일 벗은 윈도우 7!!! 비스타에서 좋은 피드백 많이 받았다!!! PDC 2008 둘째 날인 오늘은 윈도우 7을 발표했습니다. 다들 윈도우 비스타 덕분(?)에 윈도우 7에 대한 기대들이 클 텐데요. 윈도우 7 발표를 담당한 스티브 시노브스키 역시 발표 중에 “윈도우 비스타 발표 이후 많은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고하여 행사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윈도우 7의 가장 큰 특징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만 여기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사진과 함께 말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테스크 매니저와 멀티 터치 기능 지원 등 향상된 UX 지원 2. 멀티코어 환경에서 작동이 가능하다. 컨커런트 환경에서 돌아간다 3. 웹과 디바이스 연동이 편리해졌다. 자 그럼 이제 갓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과 함께 윈도우 7의 새로워진 기능들에 대해 알아보시죠. 놀.. 더보기
미리보는 미래 컴퓨팅 환경!! MS Surface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 기억 하시나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사례로 들고 있지만 뭐 어쩔 수 없이 호랭이도 그 영화에 빗대어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합니다. 주인공이 특수 장갑을 끼고 벽면에 설치된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화면은 아직도 눈에 선한데요. 요즘 접하게 되는 기술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런 기술쯤 당장이라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전단계쯤 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페이스(Surface)를 소개할까 합니다. 에~ 이게 뭐냐고요? 저 테이블 같은 것이 일종의 컴퓨터가 되는 거고요. 모든 기능 조작도 저 화면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요렇게요... 자 그럼 이게 커다란 터치스크린과 뭐가 다르냐? 터치스크린으로도 다 할 수 있는 걸 대단하듯 오버하지 마라 하신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