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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패드

아이패드-올레패드-갤럭시탭…삼파전 ‘초읽기’ 이미선 기자 init@imaso.co.kr, init.egloos.com 아이패드를 필두로 한 태블릿 시장이 본격적인 삼파전에 돌입할 기세다. 오늘 KT가 태블릿을 선보인데 이어 삼성전자도 9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련 시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 KT는 컨버전스기기 전문기업 엔스퍼트와 함께 안드로이드 기반의 ‘아이덴티티 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레패드로 알려졌던 태블릿이다. 회사측이 내세우는 경쟁력은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실제 아이덴티티 탭을 휴대용 와이브로-와이파이 단말기 ‘에그’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와이브로 무제한 50G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월 2만 7,000원으로 태블릿과 에그를 동시에 사용할 .. 더보기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 9월 10일 발매 예정인 KT의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 일명 올레 패드)은 국내 최초로 발매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7인치 태블릿 PC다. 탁월한 경제성과 휴대성 아이덴티티 탭은 보급형으로 설계된 덕분에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발표에 따르면 자사의 와이브로-와이파이 단말기인 ‘에그(Egg, ’ 구입 시 번들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입 조건은 무제한 50GB 요금제(월 2만 7천원) 24개월 약정 시 무상 제공. 특히 에그는 동시에 최대 7개의 디지털 기기에 무선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기기이기 때문에, 아이덴티티 탭 이외에도 다양한 기기(넷북, 스마트폰, PMP 등)와 함께 사용할 경우 활용도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7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