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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마소

열정과 꿈을 품은 개발자 '양병규' TV에 등장하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람이 있다. 새박사 윤무부다. 보통 교수나 박사라며 나오는 사람들에게서 풍기는 권위나 뭔가 모를 거북함은 찾아볼 수 없고 새만 보면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 여지없이 그 웃음이 전염되고 만다. 정치나 자신의 이익 따위는 뒷전이고 오직 새에 대한 열정만을 불태우는 그를 보면 생각나는 개발자가 있다. 바로 빵집 개발자 양병규 씨다. 글·사진 | 정희용 flytgr@imaso.co.kr 개발자 양병규(41세) 씨에게 빵집은 참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재미삼아 만들어 본 프로그램이 이제는 자신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됐다. 그뿐 아니다. 빵집의 도움말에 있는 ‘또.. 쓸데없는 소리’라는 메뉴에는 나이 서른에 책 한 권 달랑 사서 프로그램 개발자로 대박 한번 쳐보겠다고 전직.. 더보기
개발자가 행복해지는 세 가지 비법 흉흉한 소식에 참 기운이 빠지는 요즘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자기 자신을 다지고 올바른 방향성을 확보하는 게 참 중요할텐데요. 그래서 마소와 OKJSP가 함께 '개발자가 행복해지는 세 가지 비법'이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유료 세미나고 초쿰 비쌉니다. 하지만 국내 최고의 선배들이 전하는 협업과 예외처리, 개발생산성 노하우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거란 걸 약속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세미나 안내 페이지 | http://new.imaso.co.kr/seminars/introduce/1 이벤트 상품도 잔뜩 준비해 뒀습니다. 어쩌면 참가자보다 상품이 많들지도 덜덜덜... 더보기
실패하는 프로젝트 만들기 계획이나 예상대로 일이 진행되기만 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지요. 계획이 지연되는 건 기본이고 프로젝트 자체가 실폐로 끝나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 월간 마소에 소개된 내용 중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직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프로젝트를 만든 고객이 있고, 프로젝트의 원활한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기술적인 이슈 혹은 수행 조직 내부의 업무, 이슈를 조율하는 프로젝트 리더,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설계 및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 실패의 배경을 살펴보면 다양한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중에서도 프로젝트 매니저나 리더의 잘못된 방향설.. 더보기
[이벤트] 누적방문자 100만명 돌파! 당첨자 발표입니다. 오랜친구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3분 중 한 분은 1빠로 댓글을 달아주신 '날아라뽀'님께 드리기로 했고요. 나머지 두 분은 다음 방법을 통해 추첨했습니다. 1.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닉네임을 표로 만들어 프린트 합니다. 2. 각 이름표를 잘라서 두 번 접은 후 막막 휘저어줍니다. 3. 두 개의 이름표를 뽑습니다. 4. 당첨자를 확인합니다. 왼쪽에 잘 안 보이는 이름은 베쯔니입니다. 당첨자는 '날아라뽀' '베쯔니' 'okgosu' 님입니다.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주소와 연락처, 실명 성함을 flytgr@gmail.com으로 보내 주시면 문화상품권을 등기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당첨 안 되신 분들은 1천만때 =_=; 그런 날이 올까 =_=;;;;;;;;;;;;;;;;;;;;;;;.. 더보기
애자일 프랙티스의 실제 활용사례 애자일 방법론을 공부하거나 실무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은 많지만 막상 우리나라의 정서나 실무 환경에서 적용해서 성공을 거두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은 한국 스프링 유저 그룹 KSUG 와 블로그 http://www.younghoe.info/를 운영하고 있는 안영회 님이 자실의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기고해 주신 내용을 옮겨봅니다. 애자일 방법론에 관심있는 개발자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라며 아이마소 홈페이지에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자료들이 많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 국내 SI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문화적인 요소 때문에 애자일 방법론 보급이 힘들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애자일 방법론 도입을 통해 이미 구축한 기존의 방법론을 대치하거나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을 완전히 바꿔버.. 더보기
2009년에 주목할 IT 테크놀로지-3 [U-커머스] 온라인 전자상거래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이미 철지난 IT 키워드일지도 모르겠다. 특히 국내의 경우처럼 전자상거래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상황이라면 전자상거래라는 용어 자체가 마음에 크게 와 닿을 리 없다. 그만큼 우리 대다수는 옥션과 지마켓으로 대표되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익숙해져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디바이스 구분에 따라 파생된 E-커머스(PC 인터넷), M-커머스(모바일), T-커머스(인터넷 TV)라는 개념과 이 세 가지 모두를 아우르는 U-커머스(유비쿼터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기자는 왜 전자상거래와 U-커머스에 주목해 이번 커버스토리의 한 가지 소재로 선정했을까? 몇 가지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오래도록 쓰였던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더보기
2009년에 주목할 IT 테크놀로지-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개’와 ‘공유’를 표방했던 개발 패러다임은 기술의 질적 향상과 확산에는 크게 기여했지만 개발의 가치와 수익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문제점을 나타냈다. 이런 한계는 부분적으로 개발자의 동기 약화로도 이어져 이런 상황을 극복할 새로운 대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폐쇄적인 개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배포 환경을 표방하는 애플 아이폰은 적어도 개발자의 수익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매력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등록 및 판매할 수 있는 루트는 오로지 앱스토어(AppStore)뿐이고, 제한된 인터페이스 외에는 애플리케이션을 얹을 운영체제의 정보도 전혀 알 수 없을 만큼 아이폰은 폐쇄적인 플랫폼이다. 그럼에도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많은 개발자들이 흥미를 느끼고 있다. .. 더보기
2009년에 주목할 IT 테크놀로지-1 [로보틱스] 호랭이는 "요즘에 뭐 재미있는 일 업나요?"나 "어떤 기술들이 뜨게 될까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됩니다. 마침 마소 신년호 특집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있어 옮겨봅니다. 이 글은 너무 길어서 세 번으로 나눠 쓰게 될 텐데요. 여기에 클라우드 컴퓨팅과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이는 기존에 다른 특집과 스페셜리포트에서 다뤄진 탓에 논외로 했기 때문이고요.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요즘 호랭이도 관심이 많으니 나중에 좀 더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첫번째 주제인 로보틱스 올라갑니다요. ---------------------------------------------------------------------------------------------------- 로보틱스 이야기를 하.. 더보기
내가 개발자라고 느껴 질 때는??? 잘 알고 계신 것처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데브데이 2008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재미있는 설문 내용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제목이 [이럴때 나는...]인데요. 자신이 개발자임을 실감하게 될 때를 한줄 댓글로 다는 설문입니다. 호랭이는 기자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자신이 개발자라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_=; 당신은 어떠신지?? 일단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볼까요? sammy71 : "넌 어쩔수 없는 개발자야" 라 불러줄때 왠지 가슴에 뿌듯함이 밀려올때.. (2008-12-12) CHUNGCHANG :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는 해도 즐겁고 행복하기 까지 하다고 느껴질 때 (2008-12-12) kmymirae : 어느 특정 언어의 선호가 무의미함을 알아챘을때.. 더보기
당신이 만드는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아시나요? 호랭이 블로그에 와 보신분들이라면 잘 아실 겁니다. 어지간해서는 남자 사진이 호랭이 블로그에 올라오지 않는 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형님은 올리지 않을 수 없네요. 개발자들에게 당신이 만드는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아느냐고 묻는 허광남 씨입니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의 가치를 바로 알지 못하면 자신의 가치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바르게 판단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 다 들어가고 싶어 안달하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와 프리랜서로 전향한 멋에 살고 멋에 죽는 멋줴이 허광남. 대체 그는 어떤 가치를 위해 또다른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것일까요? 자 이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이 글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