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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시티워크는 입체도시!!! PDC2008 참석차 LA에 간 호랭이는 유니버설 시티에 있는 호텔에 묵었습니다. 이곳은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아주 가까운 곳인데요(걸어 갈 수 있을 만큼 가깝습니다). 덕분에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원 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요. 아직 가보지 못한 분이나 유니버설스튜디오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을 위해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시티워크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의 입구 오른쪽으로 쭈욱 늘어서 있는 가게들은 온통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관련된 기념품을 팔거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곳들 투성입니다. 게다가 건물들이 전부 입체적으로 생긴 덕분에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자 그럼 유니버설 시티워크로 함께 떠나볼까요. 시티워크를 들어서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더보기
유니버설스튜디오는 할로윈 축제 중 호랭이가 미국을 떠나는 날은 할로윈 데이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니버설스튜디오의 테마파크 역시 할로윈 축제 분위기였는데요. 이건 뭐 할로윈 데이라고 호박머리 쓰고 다니는 수준이 아니라 호러영화 속에 빠져든 느낌이 들도록 하는 무시무시한 축제였습니다. 일단 테마파크 입구에 있는 움직이는 커다란 해골을 보며 ‘아~ 할로윈데이라고 신경 좀 썼구나’ 생각할 즈음 어디선가 전기톱 소리가 들리더니 무시무시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전기톱을 마구 휘두르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게 아닙니까 처음에는 그냥 소리만 내는 건 줄 알았는데 컴컴한 화면 속에서 갑자기 불꽃이 막 튀는 겁니다. =_=; 아마 톱날은 없지만 톱의 끝에 불꽃이 잘 튈 수 있는 재질의 금속 등을 달아서 바닥을 긁는 모양입니다. 이 괴기스런 분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