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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태권도 금메달을 축하하는 데니스 황의 구글로고 잘 아시다시피 구글은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모양의 기념일 로고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로고는 특히 눈에 띄어서 옮겨봅니다. ^-^* 태권도 기념일 로고고요. 어제 딴 두 개의 태권도 금메달을 축하하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 그림입니다. 한국을 상징하는 호랭이를 로고에 넣은 점도 참으로 특이하고 눈에 띕니다. 한국을 잘 아는 데니스 황이기에 가능한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용대, 박태환 못지않은 데니스 황의 살인미소가 그리워지는 하루입니다. 더보기
민수의 태권도 심사 월간지를 만드는 일도 모자라 이것 저것 여러 일들을 함께 하고 있는 호랭이에게는 주말이나 휴일이라고 해도 맘편히 쉴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습니다. 뭐 호랭이 자신이야 제가 저지른 일들이니 당연히 스스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하겠지만 늘 미안한 마음이 드는 쪽은 아이들입니다. 일요일인 오늘도 "아빠는 왜 일요일인데도 회사에 가"냐며 따지는 큰아이를 뒤로 하고 출근하여 일하는 중인데요... 아빠를 필요로하는 시기의 아이들과 함께 해 주지 못한다는 점은 참으로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올 한 해 열심히 노력해서 1년쯤 후에는 일요일 만이라도 다른 일 걱정 없이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어제는 큰아이가 태권도 심사를 하는 날이었다는데요. 벌써 열번이 훨씬 넘는 심사를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