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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달 내에 티맥스 윈도우 9.1 출시 티맥스소프트가 12월 중에 티맥스윈도우를 출시한다는 내용의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에따라 관련 기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티맥스윈도우9가 아니라 9.1과 9.2, 9.3으로 나누어 출시되고, 9.1은 임베디드나 키오스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인 듯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PC용 운영체제는 9.3 버전이 되어야 어느 정도 모양이 갖춰질 듯하네요. 다음은 티맥스 윈도우가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인데요. 다양한 계획도 함께 제시되고 있네요. 11월 30일, 티맥스소프트는 분당 서현동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불거진 티맥스소프트의 경영현안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2010년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티맥스소프트 측이.. 더보기
티맥스소프트 박대연 교수가 말하는 소프트웨어 성공의 조건 MS 기자실 책상에 놓여 있는 이상한(?)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여기서 이상하다고 표현 한 이유는 책이 너무 조악하게 만들어져서일 뿐 그 내용을 비하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검찰 아카데미'라는 제목의 이 책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19가지 지혜'라는 부제 아래 한 권이 각각 하나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제가 발견한 이 책은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티맥스 윈도우 발표 준비로 한창인 티맥스소프트 박대연 교수님이 쓴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물론 글 내용 안에 MS에 대한 내용이나 티맥스 윈도우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누군가 일부러 MS 기자실에 가져다 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일단 제 생각은 10원어치도 넣지 않은 상태에서 그분이 쓴 글 중 일부만 옮겨볼까합니다. 아주 짧은.. 더보기
티맥스의 하루-4 | 워크샵 언제나 고객의 가치가 최우선입니다 선입견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며칠이었습니다. 티맥스에는 출입한 적이 없는 탓에 티맥스소프트와 거기서 일하는 개발자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던 호랭입니다. 물론, 이창신 님이 있을 때는 자주 들렀었지만 대부분 기사에 대한 조언을 듣는데 급급해 회사 자체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었습니다. 게다가 좋은 소문보다는 나쁜 뒷담화들을 더 많이 들었기에 티맥스소프트에 대해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호랭이 블로그에 올려둔 이 몇 개의 포토툰이 호랭이와 같은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품은 티맥스 개발자들의 진실된 모습을 비추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뒷담화-4 네 번째 관문으로 들어설제 역경과 고난에 익숙해진 개.. 더보기
티맥스의 하루-3 | 인라인 신체 사이즈는 달라도 개발에 대한 열정은 똑같습니다 이 만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것입니다. ㅋㅋㅋ 실제 이 여자 개발자의 신발 사이즈는 245mm입니다(본인의 요청 및 협박으로 밝힘). 처음 이 제보를 받았을 때 기획서에 '키다리 여자 개발자'라고 써 있길래 정말 멀대처럼 키크고 우락부락하게 생긴 개발자가 있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예상보다 너무 예쁜 외모에 순간 당황하기까지 했다니까요. 물론 정신세계는 호랭이와의 싱크가 너무 잘 된다는 점이 초쿰 불안하기는 했지만... 아무튼 참 재미있는 촬영이었습니다. 이제 마소의 개발사 취재는 다 이런 식으로 해버릴까? =_=; 뒷담화-3 호랭이의 자학 컨셉 촬영에 여자 개발자가 크게 저항하며 촬영을 거부하더니, 촬영이 끝나갈 무렵 자신의 .. 더보기
티맥스의 하루-2 | 회의 개발자에게 계절은 남의나라 얘기?!? 사진으로 다 찍어놓은 것에 낙서만 하면 되니 이런 형태의 포토툰은 제작하기도 쉬울 듯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상황에 맞는 표정이나 연출(특히 마지막 컷)을 해 주기 어렵고 이렇게 찍은 사진이라 하더라도 배경은 회의실 책상과 의자로 난잡하여 일일이 오려내고 그림으로 효과를 주어야 하기에 기획하는 사람도 촬영하는 사람도 촬영을 당하는 사람도 만화로 효과를 넣어주는 사람도 모두 고생스런 작업이지만 그렇게 고생스럽게 만들어진 결과물이기에 바쁜 일정 중에도 촬영에 참여해 준 분들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뒷담화-2 계절감 표현에 호랭이가 난감해 함에 마스크 맨 팀장이 겉옷을 벗으니 전설의 흰색 난닝구가 나오더라... | 호랭 1.13 더보기
티맥스의 하루-1 | 빌드테스트 코드는 생명이다~!!! ㅎ.ㅎ pdf 파일을 오린 거라서 화질이 그다지 선명하지 않네요. 이 만화는 티맥스소프트의 DB4 팀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티베로 개발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바탕으로 총 네 개의 만화를 만들어 봤는데요. 역시 어느 개발사나 코드는 생명이라는 거!!! ^-^* 바쁜 일정 중에도 촬영에 협조해 주신 티맥스소프트의 DB4 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뒷담화 첫 촬영인데다가 호랭이가 자꾸 이상한 포즈만 요구하다보니 개발자들의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게 당연하던 찰나 DB4 팀의 팀장님이 돌연 폴라티셔츠를 이용한 변신과 함께 의자를 사용하시니... 팀원들이 이에 뒤질새라 자진하여 소품과 나름의 포즈를 제안하더라... | 호편 1.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