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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커피는 커피빈, 영어는 일글리쉬 빈?

SK텔레콤이 재미있는 영어 학습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English Bean이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바쁜 일상 중에 커피 한잔 마시며 여유를 찾듯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쉽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모양인데요. 네이밍 센스가 겐춘한데요! 왜 좀 더 대중적인 스타 잉글리쉬가 아니라 잉글리쉬 빈으로 한 걸까요. ㅎ.ㅎ

보도자료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일매일 시사와 관련된 여러 문장을 공부할 수 있고요.

학습 후 자신의 생각을 휴대폰을 통해 녹음해두면 강사진이 녹음된 내용을 듣고 첨삭지도를 해주는 방식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좀 더 다양하고 자세한 학습을 할 수도 있는 이 서비스의 가격은 월 18,000원.

현재는 터치 기반 휴대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2월 초부터는 T옴니아 계열의 스마트폰에서도 서비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살짝 땡기지만 적당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서비스 받을 수가 없네요. OTL


보도자료 전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청담러닝(대표 김영화, http://.company.chungdam.com)과 함께 휴대전화와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가 가능한 ‘English Bean’ 서비스(www.englishbean.co.kr)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English Bean’ 서비스는 한국인의 영어 취약점인 말하기 부분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매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커피 한잔 마시듯 즐기면서 최신 시사 이슈를 간단한 영어문장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English Bean’ 서비스는 출퇴근 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휴대전화로,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인터넷으로 틈틈이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SK텔레콤의 ICT 기술과 청담러닝의 3E학습 방법론(Exposure→Experience →Education)을 결합한 Smart Learning Service이다.

특히, ‘English Bean’ 서비스는 시사 이슈에 대한 다양한 표현방식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휴대전화를 통해 본인의 생각을 영어로 녹음하면 강사진이 학습자가 녹음한 표현에 대한 첨삭 지도 및 평가를 해주는 학습관리도 제공된다. 또한 웹사이트을 통해서 해설 강의를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심도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English Bean’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05365+NATE버튼으로 접속 가능하며 홈페이지(www.englishbean.co.kr), SK텔레콤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현재 터치방식 휴대폰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2월초부터는 T옴니아 계열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English Bean’ 서비스는 월정액 18,000원(VAT별도, 데이터 통화료 포함)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2010년 상반기 중 1~2개의 학습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또는 기관에서도 휴대전화와 웹사이트를 활용한Smart Learning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인 대상 ‘English Bean’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25일 오전11시 SKT-Tower 33층에서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 김영화 청담러닝 대표는 ‘English Bean’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갖고 이후 추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SK텔레콤과 청담러닝은 지난해 말 ICT기술기반의 Smart-Learning Service를 공동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도 함께 진출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앞으로 SK텔레콤은 ICT 기술을 적용하여 학습자의 학습환경에 맞춘 효과성 높은 다양한 Smart Learning Service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SK텔레콤
홈페이지: http://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