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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Phone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금지법?

오전에 N 포털을 통해 뉴스 하나를 봤습니다.

[택시기사 이선주의 세상사는 이야기-1] 아가씨들의 길 건너는 모습 변천사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08/2010020801721.html)

 라는 제목의 chosun.com 기사였는데요.

이 컬럼의 첫 이야기인 ‘시대별 아가씨들의 길 건너는 모습' 중 2010년대 모습이 유난히 인상깊네요.

 

 

기사 내용을 살짝 발췌해 보면 이렇습니다.

2010년대 : 스마트폰 시대입니다. 귀로 들으면서 보행하던 것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터치까지 하는 멀티 보행이 되었습니다. “이젠 어쩔겨?” 완죤 이겁니다. 앞으로 횡단보드 보행 중 핸드폰손동작 금지법이 생길지 모릅니다. 스마트폰 문화를 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완전, 킹왕짱 공감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저럽니다ㅠㅠ

그래도 나름 양 옆의 상황을 살피면서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이것은 남/여를 떠나서 요즘 현대인들 모두의 문제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뭐... 결론은, 스마트폰 문화를 잘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한 예를 통해서 스마트폰 문화를 논하기는 좀 그렇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각종 사고가 발생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스마트폰,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잠시 넣어두셔도 좋습니다~!

(내 맘대로 지은, 전혀 공식화 되지 않은) 플레이폰 공식 캠페인 1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인데, 저 위의 기사가 조금은 스마트폰에 치우쳐서 편집이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사용하는 것이 다 스마트폰은 아닐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