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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어제부터 어딜가나 스타크래프트 2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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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도 스타크래프트 책 만들 때

스타 좀 했는데... ㅋㅋㅋ

맨 처음 혼자 스타크래프트 깔아놓고 해 볼 때 정말 퐝당한 일이 있었다.

당연히 종족은 테란(그나마 이해하기 쉽다기에).

맨 처음 건물을 짓고 만들어 지는 것이 마린이라 마린 한 부대를 뽑았다.

그러고 나서 만들어지는 유닛은 메딕이었다.

하얀게 예쁘기도 하고 뭔가 있어 보이기도 해서 메딕도 한 부대를 뽑았다.

그래서 부대 지정하고 보냈는데...

아 이 허연 것들이 우리편을 막 지지는 거 아닌가!

'헉! 이 미친것들. 왜이래?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적군에게 맘을 뺏긴거야?'

아무튼 그래서 마린으로 메딕들을 막 쏴대는데...

이것들 공격엔 도움도 안 되는 것들이 완전 무적이다.

죽지도 않고 지들끼리 마구 지지네!

암튼 그러는 사이 유닛들 다 죽고 다시는 그 희안한 하얀 유닛은 뽑지 않겠다 다짐했던 것이 호랭이의 스타에 대한 첫 기억이다. ㅋㅋㅋ

암튼 여자 캐릭은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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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정말 나온다면 아마 또 한바탕 난리가 날 지도 모를 일이다.

온 나라가 스타2에 열광하며 책도 쏟아져 나오고. 잡지들도 공략법 특집으로 다루고.

PC방도 북적대고, 길거리 강아지들이 저글링으로 보일 것이다.

어찌되었든 여기든 저기든 좀 활성화 좀 되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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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횽아들 이거 안 우껴?
우끼면 댓글 좀 남겨 맨날 눈팅하고 날르지 말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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