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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4인치(60.9cm) 풀HD LCD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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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사의 화질 신기술 두 가지를 적용한 24인치(60.9cm) 풀HD LCD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 245T)를 출시했습니다.

이 모니터에 적용된 'MPA(Motion Picture Acceleration) 기술'은 화면의 픽셀이 바뀌는 순간에 백라이트를 순간적으로 껐다가 다시 켬으로써 LCD 모니터의 고질적인 문제인 동영상 잔상을 개선해 주는 기술입니다.

대부분의 LCD 모니터들이 잔상을 개선하기 위해 픽셀의 응답속도 개선에 주력해 왔지만 이런 방법들로는 잔생을 해소하는 데 부족했었는데, MPA 기술이 이런 문제를 다소 개선해 줄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또 한가지 재미난 기술은 'Clear PBP(Picture by Picture)기술'이란 건데요. PC 화면과 동영상 화면을 한 화면에 양분하여 보여주는 PBP 기능을 개선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기존 PBP는 화면을 양분할 때 글씨가 깨지거나 이미지가 일그러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요, Clear PBP 기술은 모니터의 해상도를 조절하여 양분화된 화면에 알맞게 해상도를 재분배하여 이런 문제를 개선해 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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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번 신제품 모니터는 HDMI, S-Video 단자를 갖추고 DVI(Digital Visual Interface)를 통한 고화질 비디오 입력(HDCP)을 지원하는 등 연결성도 강화되었다고 하는데요. 102만원 대라는 가격이 장난이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