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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감독, '태왕사신기' 현장에 깜짝 방문하여 문소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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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드라마, 기존의 드라마의 형식을 깬 새로운 드라마라는 패러다임을 만들며 국민드라마로 발돋음 하고 있는 MBC 특별기획[태왕사신기](연출 김종학,윤상호/ 극본 송지나,박경수/제작 (유)티에스지 프로덕션 문화산업 전문회사)의 촬영장에 문소리의 남편인 장준환 감독이 깜짝 방문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장준환 감독, 촬영장 기습 방문
담덕과 기하의 멜로씬을 지켜보며 제작진 긴장시켜…

영화<지구를 지켜라>를 통해 인정된 탄탄한 연출력과 독특한 형식으로 수많은 매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는 장준환 감독은 연기파 여배우 문소리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며 얼마전에는 부부가 부산국제 영화제의 사회를 함께 보면서 잉꼬부부로 소문난 충무로의 대표커플. 그런 장준환 감독이 부인의 첫번째 드라마 출연작인 [태왕사신기]의 촬영장을 방문한 것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촬영장을 방문했을 때 촬영된 장면이 바로 담덕과 기하의 애틋한 장면이 담겨있는 러브씬이었던 것.

연가려 집안의 모함으로 인해 허름한 오두막으로 쫒겨온 기하와 담덕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더욱이 [태왕사신기]에서는 흔하지 않은 멜로씬이었다. 그런데 거기에 문소리의 남편이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으니 주연배우들 뿐 만 아니라 현장에서 제작진의 긴장이 다른 날보다 최고조에 달했던 것이다. 무사히 촬영을 마친후 스탭들은 무더운 여름보다 더 뜨거운 현장이었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판타지 드라마의 새장을 열 [태왕사신기] 국내를 넘어 해외지역도까지 공략 관심.

한편, 국내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국내 뿐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에서도 드라마의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국내를 넘어서 일본과 동남아 시장을 향한 국제적인 드라마가 될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종학, 윤상호 감독과 송지나, 박경수 작가를 비롯하여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등 호화 캐스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등을 작곡한 히사이시 조의 OST 참여, 동방신기의 주제곡 등은 과히 최고라 할 수 있는 팀들이 만들어낸 [태왕사신기]는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9시 55분부터 11시 10분까지 평소보다 조금 더 길어진 시간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출처 : 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