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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맞이 이색 개구리 퍼뤠이드

어제는 눈을 멋드러지게 휘뿌려 주시더니 오늘은 경칩이라네요!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산넘고 바다 건너 온 외쿸의 이색 개구리 퍼뤠이드!!!

이 아래 부터는 그림이 그다지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으니

내키지 않으시면 다른 페이지로 이동해 주세요. ㅎ.ㅎ

그렇다고 해도 일단 비교적 예쁜 놈 먼저 소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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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생긴 빨간 몸에 화난 듯한 눈을 가진 요녀석!!!

욘석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화이트 트리   2. 토마토 개구리   3.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   4. 개구리 왕눈이   5. 투투

맞습니다. 바로 당신이 생각한 바로 그 이름입니다.

오호~ 의외로 쎈쑤 있으신데요!

이녀석 생긴 것도 특이하지만 사는 곳도 마다가스카르 북동부라는 낯익은 듯 낯선 곳에 살다 이민 왔다고 합니다.

두 번째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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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게 뭐야! 참X 광고에 나오는 청개구리 아냐?'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이녀석의 이름은 화이트 트리.

사실 사진만 보면 아래쪽 개구리에 어울리는 이름이지만

이녀석이 나무에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듯합니다.

크기도 완전 커서 10-15cm쯤 된다고 합니다. =_=;

이쯤되면 슬슬 귀엽지 않아집니다. 덜덜덜

이게 워낙 크다보니 먹이로 작은 쥐도 잡아 먹는 다는군요. 쿨럭!!!

아이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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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건 완전 특이하고 징그럽기까지 한 이 녀석의 이름은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

개구리 주제에 발톱이 있으며 물 안에서만 사는 특이한 습성을 가진 개구리라고 합니다.

자 그럼 여기서 오늘의 마지막 문제 나갑니다.

이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의 서식지는 어디일까요?

1. 호주   2. 남아프리카   3. 남아메리카   4. 남한산성   5. 남규리

호호~ 이냥반... 5번에는 나도 살고 싶어 이사라마~ =_=+

자 오늘은 경칩이랍니다.

개구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춥고 배고프고 서럽던 시절에서 조금은 해방될 수 있는

좋은 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호랭이의 경칩은 언제쯤일런지 =_=; ㅎ.ㅎ

참고로 이 개구리들은 부산아쿠아리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고요. 사진들 또한 부산아쿠아리움의 보도자료에서 쓱싹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