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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 초절전 중대형 에어컨 출시

삼성전자에서 신형 하우젠 에어컨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먼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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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노우~! 이게 웬 석기시대 적 디자인인가 싶을지 모르지만

이 제품은 상가와 사무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거라고 하고요.

디자인보다는 소비전력과 성능에 더욱 신경쓴 에이콘입니다.

평균 소비전력을 32% 낮췄다는 이 초절전 중대형 에어컨은 공간에 넓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14종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하우젠 브랜드로는 중대형 에어컨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중대형 에어컨 덕분에 삼성전자가 일반형에 초절전 중대형 냉난방 에어컨을 추가해 13~127평형에 이르는 에어컨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내용이 있는 걸 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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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훠나! 누님 복장만 봐도 시원해 지니 에어컨따위 틀 필요도 없겠군요! 덜덜덜>

보도자료에 보면 40평형의 경우 일반형을 쓸 때보다 연간 13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매년 에어컨 한 대씩 세이브 시키는 셈이군요.

정말일까요?

혹시 에어컨 대신 저 누님 사진을 붙여둬서 체감 온도를 낮추는 뭐 그런 거? =_=;

호랭이는 고딩시절 학교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은 나머지 쓸데 없는(?) 공부를 좀 했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냉동기입니다. 에어컨과 냉장고 뭐 그런 것에 관련된 기술이죠.

모든 냉동기는 기본적으로 네 개의 핵심 구성을 가지는데요.

그 중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분이 바로 압축기입니다.

근데 이 하우젠 초절전 에어컨은 이 압축기를 두 개나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보통은 한 개를 쓰지요).

그래서 처음 에어컨을 틀면 큰 용량이 필요할테니 대형 압축기와 소형 압축기를 동시에 사용해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요.

실내 온도가 적당한 온도로 떨어지면 소형 압축기만 사용해서 소비전력을 대폭 낮추는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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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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