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름 값이 워낙 오르다보니 적립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주는(현금처럼이 아닙니다) 카드도 나오는군요.
SK에너지와 신한카드가 제휴해 만든 신한 SK Oil Bag 카드를 사용하면 주유한 금액의 5%를 OK 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받는 것은 물론 매월 최대 2만5천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주유금액의 5%를 OK 캐쉬백으로 적립해 주는 건 기존의 적립 비율보다 10배나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포인트 적립은 주유할 때에만 되는 게 아니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국내 전체 면세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3%와 스피드메이트에서 차량정비를 할 경우 정비 금액의 5%, 신한카드의 여행사이트인 L-Club 이용 금액의 5%도 OK 캐쉬백으로 적립된답니다.
이 모든 포인트를 매월 합산해서 최대 2만5천원까지 고객 계좌로 입금해 주는 거구요. 놀이동산이나 영화 관람시 할인 등은 물론 당연히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호랭이는 원래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는데요.
이런 걸 보면 신용카드를 만드는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