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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해법

루빅교수의 야심작!!! 2009년형 큐브!!!




1980년에 처음 발표된 3*3*3 루빅스 큐브는

30여년 동안 3억5천만개나 팔렸다고 하는데요.

워낙 많이 팔리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다보니 참 다양한 모델이 발표됐습니다.


또, 큐브로 이상한 짓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지요.

오랜 세월 변함없이 지구인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25주년이 되던 해에는 이런 광고도 나왔죠!
큐브를 처음 받았을 적에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입은채로 큐브에만 몰두하는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신발은 틑어져나가고 옷은 말려 올라갔는데...

대행히 빤쮸는 스판100%라서 잘 늘어나고 있군요!!! =_=;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아온 루빅스 큐브가 발표된 지 30년만에 

루빅스 360(The Rubik’s 360)이란 신형 큐브를 발표했답니다.

이 신형 큐브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3겹의 투명 플라스틱 구 안에 6개의 구슬이 들어있는데

이 구슬들을 잘 움직여서 3겹의 투명 플라스틱 구의 구멍을 통과시켜 각자의 자리로 이동시키는 모델입니다.

모양은 그럴싸하고 루빅스 360을 개발한 루빅 교수도 자신이 만든 루빅스 큐브 이래 가장 흥미롭고 혁신적인 장난감이라고 극찬했다지만...

얼마나 인기를 얻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루빅박사는 그 사이 다양한 종류의 신형 큐브를 개발하여 발표했지만

그 어떤 모델도 3*3*3의 아성을 깨지는 못한 탓이지요.

제가 볼때는 별로일 것 같다는!!!

역시 큐브는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