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프트웨어 강국!!! 이거 왜 이래? =_=+

이런 저런 속터지는 이야기를 잔뜩 썼다가 그냥 지웠습니다. =_=;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 =_=;

휴~

얼마 전 링크를 걸었던 JCO 개발자 리서치 결과가 나왔네요.

다음은 JCO 옥상훈 회장님이 보내 주신 보도자료 내용 전문입니다.

대한민국도 개발자들도 블로거들도 모두모두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1)
1 SW 개발자 리서치 결과 한국의 SW개발자의 58% 40세까지만 개발을 하겠다고 함 (http://jco.or.kr/questionView.jco?question_id=3)

2) 세계SW 시장의 규모 점유 비율은 공개SW개발자수의 비율과 일치함 (미국 46%, 한국 1%, : IDC, 2006.7)

3) SW시장의 규모를 키우려면 SW개발자의 질적 양적인 성장이 필요함

4) 전체 응답자의 85%는 주2회 이상 야근을 하고 있음

 

◆ 보도자료 내용 :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JavaCommunity.Org 이하 JCO, 회장 옥상훈) SW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실태를 파악하고자 SW개발자 1,8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 SW개발자 리서치 리포트를 공표했다.

SW개발자 리서치 결과 한국의 SW개발자의 58% 40세까지만 개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72.2% 45세까지만 개발하겠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SW개발자 경력분포 측면에서는 10년 이상 된 SW개발자는 전체 응답자수의 9.5%에 지나지 않으며 경력 1~5년으로 하향 평준화되어 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85%는 주 2회 이상 야근을 하고 있으며 매일 야근하는 개발자는 전체 응답자의 28%나 된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의 81.8%는 연봉 4000이하라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SW개발자 절반 정도는 하루에 30분 이하로 자기개발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40대에 밖에 이르지 못하는 SW개발자의 수명은 SW개발자 부족과 고급SW개발자의 부재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그래서 세계 SW 시장의 점유 비율과 공개SW개발자 수의 점유비율을 비교를 하면 2006 IDC가 발표한 세계 SW시장규모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46%를 점유하는 반면 한국은 1%에 지나지 않는다. 공개SW개발자수에 있어서 해외 공개SW개발자 사이트인 소스포지 닷넷과 한국의 KLDP의 공개SW개발자 수는 각기 130만 명과 13천명으로 한국은 약 1%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세계 SW시장에서의 한국 SW시장 규모는 SW개발자의 질적, 양적인 성장에 비례한다는 결론이다.

 

옥상훈 회장은 한국의 SW개발자의 수명이 짧기 때문에 SW개발자들이 장기적으로 비전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SW강국으로 가는 초석임을 강조하였다. 옥상훈 회장은 본 자료를 토대로 SW개발자를 대표하여 8 23일에 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국가소프트웨어 포럼 2007(NSF 2007)행사에 SW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SW개발자의 비전과 역할에 관한 발표와 패널 토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