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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디지털 시대의 통쾌한 아날로그 도서,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디지털 시대의 통쾌한 아날로그 도서,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   [좋은책 이야기]   |  2009. 10. 13. 09:04  


느닷없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초강추입니다!!!

며칠 전 새로 출간될 책의 추천사를 요청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책이라곤 마소도 제대로 못 읽을만큼 바쁜데다가 난독증은 날로 심각해지고

주말 세미나와 분기 정산, 연말까지 남은 3개 세미나의 준비와 창간기념호 관련 업무 + 주일 장인어른 제사 등 일정이 120%쯤 꽉 차 있었지만

책 제목을 듣고나니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아 이동하거나 쉬는 시간에 대충 훑어보고 써 줘야겠다' 싶어서 일단 pdf 파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이거 대충 훑어볼 수가 없는 책이더군요.

심지어 서문을 읽는 동안에도 등줄기에 소름이 여나무번은 끼친 듯합니다.

'번역서를 이렇게까지 만들 수도 있구나' 싶을 만큼 번역 상태도 놀라울 정도로 좋습니다.

기자실에서 글을 읽다가 '호~'하는 감탄사와 킥킥거리며 웃다가 기자들 눈치 좀 봤습니다.

호랭이는 글을 읽는데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는 탓에 아직 끝까지 읽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은 그동안 읽은 내용들을 토대로 대략의 생각을 정리해 본 것입니다.
책에 대한 구입과 자세한 설명은 http://www.yes24.com/24/goods/3563799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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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와 역사를 함께해 오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라는 월간지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26년이란 긴 세월동안 선배님들이 잘 닦아준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자리는 그다지 순탄치가 않습니다. 제작비와 인건비는 점점 오르는데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 침체가 그대로 저희 월간지의 판매와 광고에 영향을 미치는 탓입니다.

이런 어려움은 비단 저희 회사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IT잡지의 대명사로 불리던 PC매거진이 종이잡지를 폐간하는 등 잡지와 종이 신문들이 속속 폐간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조만간 종이매체는 씨가 말라버릴 거란 전망도 서슴없이 내놓습니다. 이런 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종이매체는 정말 살 길이 없어 보입니다.

어! 그러고 보니 이거 어디서 들은 얘기와 비슷합니다. SI 위주로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기만 하고, 개발자들에겐 미래 따윈 없다는 얘기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한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처럼 우리의 미래는 ‘어두워~’ 인가요?

이 책은 이런 시답잖은 어두운 전망들에 일침을 놓은 영웅들이 빚어낸 또 하나의 걸작입니다.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가감 없이 책으로 만드는 건 미친 짓이라는 통념을 통쾌하게 깨부순 조엘 온 소프트웨어. 바로 그 책의 후속편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소프트웨어 개발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물론 학생, 경영자, 관리자 심지어는 저 같은 기자나 블로거들도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글로 가득합니다.

다만, 조엘의 조금은 따끔하게 들릴 수도 있는 충고를 들을 각오를 먼저 해야 한다는 점은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이 책의 번역상태입니다. 그저 원서의 명성에 기대어 대충 발(?)로 번역한 딱딱한 번역체가 아닙니다. ‘아 조엘이 한국어를 한다면 그 사람이 정말 이렇게 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역자의 독자에 대한 배려와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이 책의 서문에는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출판할 때 출판업계가 에이프레스란 출판사를 미쳤다고 비아냥거렸지만 10쇄가 넘게 팔린 이유로 ‘송로버섯을 곁들인 꽃등심 스테이크는 플라스틱 접시보다 멋진 도자기 접시에 담아야 어울리듯 조엘이 쓴 훌륭한 글들은 브라우저보다 책으로 보는 게 훨씬 낫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저와 책을 만드는 여러 사람들에게 한동안 중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게 될 듯합니다. 또한, 이 책과 함께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산업도 좀 더 성숙하고 성장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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