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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_해당되는 글 8건
2010.03.16   윈도우폰 7을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2009.10.14   애플리케이션에서의 UX 살펴보기 
2009.09.28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UX 실현 가이드 
2009.09.24   Windows Embedded CE 6.0 R3 출시 (2)
2009.09.19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 예약판매 이벤트 결과 발표 
2008.06.09   임베디드 RIA의 새바람,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 (2)
2007.06.26   자바FX스크립트 업데이트 (3)
2007.06.26   차세대 웹 개발 플랫폼 삼국지 (8)

 

윈도우폰 7을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   [PlayPhone]   |  2010. 3. 16. 07:34  


마이크로소프트 MIX10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애플이 구글 안드로이드를 상대로 낸 소송 탓에 윈도우 폰 7 쪽이 우세해 질 거란 전망 속에 MIX10에서 발표될 윈도우 폰 7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물론 윈도우 폰 7을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은 MIX 10에 참가하는 거겠지요.

심지어 이번 MIX 10에 참가한 사람들 전원에게 윈도우 폰 7을 제공할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돈은...없지..아마

출처: 신선 짤방 - Google 이미지

하지만 돈과 시간이 문제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 MIX 10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100% 한국말로(이게 중요합니다) 전해드리려고 준비중인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바로 UXBakery인데요.

3월 24일과 30일 이틀 간 주제별로 MIX 10의 요약 세미나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이미지와 UXbakery 홈페이지( www.uxbakery.com )를 참조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이래 봐야 뭐 아직 MIX 10을 하질 않았으니 당연히 없습니다. ^-^;





     Microsoft, MIX10, UX, UX-bakery, UX베이커리, windows phone 7, 마소,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윈도우7, 윈도우폰7,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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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에서의 UX 살펴보기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2009. 10. 14. 13:00  


지난 호에서 우리는 사용자 경험이 무엇이고,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과 나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의 실제 사례, 그리고 왜 사용자 경험이 기업들에게 중요한 덕목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다. 이제부터 프로그램이라는 스펙트럼에 UX를 비춰보자.

고석률 varchar74@paran.com|코딩 한 줄, 한 줄에 묻어있는 프로그래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야 마땅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항상 향기가 있는 사람이 되기를 노력하며 살고 있으며, 현재 ㈜투비소프트에서 선임컨설턴트로 재직 중이다.


UX in Apps & Web sites


대부분의 독자들은 <화면 1>의 캐릭터를 기억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98을 내놓으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도우미 ‘클리피’이다.

사용자가 윈도우를 사용하는 중에 무언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거기에 맞는 몇 가지 도움말을 가지고 화면 하단에서 모습을 나타내곤 했던 이 캐릭터는 나름대로 친숙함을 주기 위해 카툰 캐릭터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도 이 캐릭터를 이용해서 사용자가 윈도우 이용 중 겪을 수도 있는 문제 상황이나 어려움을 해결해 줌으로써 더 나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캐릭터는 성공했을까? 이 캐릭터를 기억하고 있는 독자들은 이 시도가 결국은 씁쓸한 실패로 끝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윈도우 사용자들은 처음 이 캐릭터를 보았을 때 느꼈던 귀여움이나 즐거움이 아주 잠깐이라는 것을 이내 알아차리게 된다.

대부분 이 캐릭터가 시도 때도 없이 불쑥 나타날 때마다 짜증스럽고 주제 넘는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심지어는 한창 업무에 바쁠 때 업무 방해 요인으로 느끼기도 했다.

그래서 결국 ‘클리피’가 은퇴(?)하고 나서 몇몇 웹사이트에서는 그의 ‘사망’을 축하하기 까지 했던 해프닝으로 끝났다.

사용자를 배려하지 않은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는 사용자 스스로 바보스럽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거나, 뜻하지 않게 모욕감을 갖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화면 2>는 독자 여러분도 너무나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Drag&Drop(드래그앤드롭)이라는 인터페이스 기능이다.
과거 드래그앤드롭 기능 이전에는 ‘복사하기/잘라내기’와 ‘붙여넣기’라는 메뉴를 통해서 이 작업을 완료했으나 이제는 마우스로 개체를 선택한 후 이동하고자 하는 위치로 그대로 드래그해서 내려놓기만 하면 작업이 끝난다.

이 기능은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사용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마우스라는 입력장치를 통한 인터페이스 중 최고로 꼽힌다.

결국 드래그앤드롭이라는 인터페이스는 데스크톱 환경에서 웹 환경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제는 웹 상에서도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많아졌다.

메일을 보낼 때 파일을 첨부하거나 메신저로 대화  중에 상대방에게 파일을 보내야 할 때 우리는 스스럼없이 폴더를 열고 그 파일을 선택해서 드래그하고 해당 위치에 드롭하는 동작만으로 ‘파일 첨부/파일 보내기’라는 작업을 끝내 버린다(<화면 3> 참조).

조금 다른 측면으로 UX를 바라보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 힘들게 회원가입 양식에 맞게 입력하고 나서 확인 버튼을 눌렀더니 에러 메시지만 무책임하게 내뱉어 놓아 맥이 풀렸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비밀번호가 너무 짧거나, 보안정책에 맞지 않는다는 등 이유도 여러 가지다.

사용자는 이런 경우 당황스러움을 넘어 짜증스럽다. 사용자 대부분이 자신이 컴맹이라며 자책하기도 한다.

즐거워야 할 사이트와의 첫 대면에서부터 사용자는 좌절을 느끼게 되는데, 이로 인한 해당 사이트의 손실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의 적절한 해결책 중 하나가 ‘포카-요케(Poka-yoke)’이다. 원래 일본의 도요타에서 처음 고안한 방법론인데 실례로는 자동차의 기어를 ‘P’위치에 놓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 급출발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실수를 회피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는 이 기법은 실제로 앞에서 든 경우에 훌륭한 대안이 되고 있다.

<화면 4>와 같이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만들고자 키보드 입력을 시작하게 되면 입력박스 오른쪽에 현재까지 입력된 비밀번호의 유효성 여부와 비밀번호로서의 평가결과, 예를 들어 취약하다던가 강력하다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런 인터페이스 요소나 기능은 사용자의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사이트에서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은 앞서 살펴본 몇 가지 사례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사이트를 디자인할 때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잊지 말아야 할까?

물론 디자인 요소만을 가지고 얘기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주제다.

이제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사이트가 디자인으로 시작되어 디자인으로 마무리 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화면의 레이아웃, 메뉴의 내비게이션 등 모두가 디자인으로 귀결되고 있다.

중요한 점은 그것을 사용하게 될 사용자를 잘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Interaction Design에서는 사용자 이해의 관점으로 아래의 몇 가지 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 사용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한 시점에 알기 쉽게 나타내라.
- 그래픽, 컬러, 밑줄 긋기, 요소의 정렬, 서로 다른 정보들의 조화로운 배치, 각 아이템간의 여백 등 요소를 적절히 사용하라.
-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려 하다가 정보가 뒤죽박죽되는 것을 경계하라. 특히 컬러, 사운드, 그래픽 사용에 주의해라.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은 항상 이런 요소를 많이 사용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쉽다. 결국 사용자에게 짜증만 불러일으키게 된다.
- 아이콘이나 그래픽 요소의 적절한 사용은 사용자가 정보를 받아들이기 쉽게 한다.
- 많은 정보를 담아야 할 때에는 경계선(border)이나 요소간 공백을 사용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각각의 정보들이 그룹핑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인식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 사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잘 들려야 하고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표현되어야 한다.
- 텍스트는 배경화면과 대비되어 눈에 잘 띄어야 한다. 예를 들어 검은 바탕의 노란색의 “OK”버튼처럼 말이다.

미카 힐뚜넨은 그의 저서 ‘mobile user experience’에서 유용성, 사용성, 가용성, 심미성 기타요소를 사용자 경험의 구성요소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 유용성 : 서비스가 사용하기에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인지하는 것
- 사용성 : 시스템 사용방법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여 쉽게 사용하는 것
- 가용성 : 원할 때 사용할 수 있고, 만약 사용할 수 없다면 언제 사용이 가능한 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것
- 심미성 : 사용 중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고 감성적으로 감흥을 받을 수 있는 것

서비스나 시스템이 사용하기에 가치가 있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시스템이 제공하는 기능이 가장 큰 이슈일 것이다.

영화예매를 예로 들어 보자. 영화를 한편 보기 위해서 영화예매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용자에게는 그 사이트가 ‘영화예매’라는 고유 기능을 제대로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사용성 측면은 좀 더 복합적인 요소로 이루어진다.

온라인으로 영화를 예매하는 사이트는 직접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국내에만 수십 개 이상은 족히 넘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영화만을 전문으로 하지 않고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른 공연들도 함께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

하지만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 보자. 특별히 특정 영화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개개인 별로 예매를 하기 위해 방문하는 예매 사이트는 아마도 거의 고정적일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사용자는 사이트에 처음 방문해서 첫 인상을 받을 것이다.

이 녀석(웹 사이트)이 나에게 우호적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것이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예매를 진행할 것이다.

이 때 영화 예매과정에서 큰 문제없이 예매과정을 마친다면 그 사용자는 아마도 그 곳 또는 그 예매경험에 만족할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예매하기’ 버튼 조차도 찾지 못해 포기하고 도망치는 사용자도 있다.

물론 이것은 아주 극단적인 예가 될 수도 있지만, 사실 이런 사례를 찾는 것도 어렵지는 않다.

<화면 6> CGV의 메인 페이지를 보면 두 가지가 눈에 띈다.

먼저 헤매지 않고 ‘빠른예매’ 버튼을 찾아 바로 예매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어떤 영화를 볼지 아직 결정하지 않고 무작정 방문한 사용자에게는 예매율과 함께 볼만한 영화를 추천해 주고 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아마도 이 첫 화면에서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지 않고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이트의 경우 첫 화면에서 예매라는 본연의 기능을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으며, 예쁘게 포장된 영화 포스터를 통해 사용자에게 영화를 추천해 주어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음으로 가용성 측면을 살펴보자. <화면 7>은 계좌이체를 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용자에게 미리 시스템 점검에 대한 공지를 하고 있다.

아마도 이 공지 사항을 본 사용자라면 9월20일 0시부터 6시 사이에 사이트에 접속해서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투덜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모든 시스템은 항상 접속 가능해야 하고, 언제든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위의 예처럼 불가피할 경우 그 이유와 다음 사용 가능한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어야 한다.

이런 배려 속에서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의 신뢰는 싹튼다.

심미성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을 듯하다. 무엇보다도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의 미적 매력을 두드러지게 만드는 측면에서 어떤 것이 심미적인지에 대한 판단기준이 모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미성이 중요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돈 노먼(Don Norman)은 자신의 저서 ‘감성 디자인-Emo tional Design’에서 이런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야단법석을 떠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컬러 모니터를 빌려왔다.

그리고 곧 처음 생각한 것이 옳다는 것을 확신했다. 컬러가 추가되었다고 해서 일상 작업을 하는 데 추가적인 가치가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는 컬러 모니터를 포기할 수 없었다. 이성은 컬러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감성은 컬러가 중요하다고 속삭이고 있었다.”

지금까지 사용자 경험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를 좀 더 세부적으로 분해해서 살펴보았다. 이제는 그것을 실체화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볼 차례이다.


Rich Internet Applications

앞서 살펴본 유용성, 사용성, 가용성, 심미성 등의 요소를 우리가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이런 요소들을 우리가 표현해 내기 위해 우리 식으로 옷을 입혀 보는 것은 어떨까?

결국 이 요소들은 다시 그것을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기능(Function), 성능(Performance), 디자인(Design) (어느 것 하나라도 치우침이 없어야 하는)이라는 3요소로 분류해 낼 수 있을 것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가장 많은 사용자 UI를 제공하는 기술은 단연 웹이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든 아니든 간에 이미 좋은 UX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 가능하게 하는 기술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제품들은 서로 기반 기술이나 그것을 구현하는 방식에 있어 차이점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모두 우리가 지금 다루고 있는 향상된 사용자 경험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다.

원래 전문 디자인용 제품을 공급하던 어도비의 경우 타 제품군에 비해 아무래도 더 미려한 UI 디자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실버라이트는 멀티미디어 쪽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3.0 버전에서는 딥줌이라는 기술을 통해 이미지 처리에서도 상당한 발전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제품군들은 기존 HTML만으로 제작된 시스템이 여타 RIA 제품군에 비해 컴포넌트로서 기능이 부족했던 부분을 훌륭히 보완하여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사실 RIA라는 말은 어도비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나온 용어이지만 이제는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군들을 통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이 제품들은 우리가 앞서 얘기했던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으니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이 제품들을 기업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만약 기업에서 그들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 내부 직원들을 위한 업무 환경 구축을 고려하는 상황이라면 얼마만큼 만족스러워 하고 있을까?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관점에서 RIA제품들이 더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일까? 이제 함께 숙고해 봐야 할 문제가 우리에게 던져졌다.

출처 : 아이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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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UX 실현 가이드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2009. 9. 28. 21:05  


최근 기업 내·외부의 화두 중 하나가 ‘사용자 경험(UX : User eXperience, 이하 UX)’이다. 현존하는 모든 산업(그것은 비단 우리가 종사하는 IT에 국한되지 않는다.)은 사용자 경험을 간과할 수 없다. 왜 그럴까? 감히 현대기술의 첨병이라 말할 수 있는 우리(개발자와 기업)들에게 UX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어떤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인지 함께 얘기해 보자.

고석률 varchar74@paran.com|코딩 한 줄, 한 줄에 묻어있는 프로그래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야 마땅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항상 향기가 있는 사람이 되기를 노력하며 살고 있으며, 현재 ㈜투비소프트에서 선임컨설턴트로 재직 중이다.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웹 사이트를 개발하거나,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그 결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그것을 만드는 기준은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내재하며,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결과물에 만족해 할까?

우리가 다루는 것들을 깊이 들여다 보면 무수히 길게 늘어져 있는 나름의 체계를 지닌 0과 1이라는 숫자로 분석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고객들에게 그것은 엄연히 ‘제품’이다. 비싼 돈을 지불하든, 무료로 제공되든 모든 제품은 그것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선택되기를 갈망하고, 그 선택에 의해 당신이 만든 프로그램의 가치가 매겨진다. 그러므로 그 제품을 통해서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에서 제품을 기획, 설계, 개발하는 당신은 끊임없이 사용자를 배려하고,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마치 다시 굴러 떨어질 것을 뻔히 알면서도 산 위로 바위를 밀어 올려야 하는 그리스 신화의 ‘시지프스’처럼. 이것은 우리의 끝없는 숙제일 것이다.

 

들어가며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가끔 생필품 등을 사기 위해 대형마트에 가서 쇼핑을 할 것이다.

각자의 마트 선정 기준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자. 집과 가까운 거리, 저렴한 가격, 신선한 고기나 야채, 다양한 품목, 친절한 점원, 시원한 매장, 넓은 주차장, 세련된 인테리어, 쇼핑 동선의 편안함 등등 개인별로 그 이유가 정말 다양할 것이다.

물론 합리적인 부분, 특히 가격이나 제품의 질만 고려한다면 넓은 주차장이나 세련된 인테리어, 점원의 친절 등은 선택의 이유 중 그 순서가 뒤로 밀려날 것이다. 하지만 필자뿐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은 비단 가격과 품질, 거리만으로 마트를 선택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운전이 서툰 사람에게는 넓고 밝은 주차장이 선택의 이유일 수도 있고, 불필요하게 많이 걷는 것이 싫은 사람은 소비자를 더 고려한 동선(일부 마트에서는 소비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쇼핑 동선을 만들어 낸다.)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도 있다.

또는 주말에 꿈같은 낮잠을 포기하고 아내와 아이들을 따라 나온 남편들에게는 아이들 놀이터나 자신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곳이 좋을 수도 있다.

집 가까이에 마트가 있는 필자의 친구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마트를 찾기는 하지만 자신이 계속 마트를 찾도록 유도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 소량 계산대 때문이라고 한다.

그 친구는 동네 슈퍼마켓에 갈 거리에 마트가 있으니, 집에서 필요한 물건이 생길 때마다 자주 들를 수 있는데, 만약 이 친구처럼 물건 한 두 개만 사러 온 사람들이 1주일에 한 번 장보러 나온 사람들과 같은 줄에 서서 엄청나게 많은 물건을 계산하는 시간동안 기다려야 한다면 당연히 다음부터 가격은 좀 더 비싸더라도 동네슈퍼마켓을 이용할 것이 뻔하다.

이런 사실은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 정도의 내용이지만 일반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트가 질 좋은 물건을 싸게 파는 곳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그 마트를 찾아 물건을 사는 고객들은 그 이상의 다른 요소들에 의해 해당 마트 방문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Rich vs Poor

TV, DVD 플레이어, IPTV, 오디오 등 나날이 가전의 종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 가전들과 필수적으로 함께 제공되는 아이템인 리모콘도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이 리모콘 얘기 먼저 시작해 볼까 한다. 보편적으로 대부분 TV를 보기 위해 하루에 한 번씩은 리모콘을 사용할 것이다.


<화면 1>의 두 가지 리모콘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냐고 질문하고 싶다.

분명 두 리모콘은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다.

우측 리모콘에는 수많은 버튼이 있어 메뉴를 찾고,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혹시라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글씨가 작고, 버튼별로 기능이 직관적으로 구별되지 않아 돋보기 안경을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반면에 왼쪽의 티보 리모콘(TiVo Inc: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분야의 선구그룹 제품)은 그 제작과정에서 사용자를 배려한 고민이 드러난다.

큼직한 버튼과 깨끗한 라벨링, 사용자 동선을 고려한 버튼 배치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작동에 편리하며, 형태적으로도 사람의 손에 착 들어올 수 있도록 땅콩 모양의 외관으로 디자인 돼 있다.

필요에 따라 사용된 색, 재미있는 카툰 아이콘을 통한 집중도 개선뿐만 아니라 검은색 바디를 사용해 돋보기 없이도 내부 버튼 인식에 도움이 되도록 디자인 되었다.

어떻게 이 작은 리모콘에 이렇게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었을까?

답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사용자 중심적으로 사고한 결과이다. 가장 필요한 버튼만을 남겨두면서 추가적인 메뉴는 화면에 나타나는 메뉴를 통해서 선택하도록 디자인 했다.

그 결과 이 리모콘은 아주 쓸모 있는 물건인 동시에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물건으로 거듭났다.

참고로 이 리모콘은 여러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 이야기는 제품을 디자인할 때 ‘사용자 중심적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예이다.


또 다른 사례를 살펴보자.


<화면 2>에서 볼 수 있는 자동판매기는 우리가 음료수나 과자를 사 먹기 위해 아주 흔히 사용하는 것들이다. 두 자동판매기를 비교해 보자.

오른쪽의 자판기는 실제 과자봉지를 보여주며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려는 노력이 보이는 반면, 왼쪽 음료수 자판기는 실제 자판기 캔을 보여주는 대신 커다란 버튼에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다.

눈을 감고 두 자판기에서 각각 콜라와 과자를 하나씩 사는 장면을 상상해 보기 바란다.

왼쪽의 자판기는 사용법이 아주 쉽다.

아마도 다섯 살 난 필자의 딸아이도 돈만 있다면 마시고 싶은 음료수를 금방 뽑아서 마실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좀 더 상세히 과정을 요약해 보면

1) 돈을 넣는다.

2) 먹고 싶은 음료 그림이 그려진 커다란 버튼을 누른다.

3) 아래의 투출구로 나온 음료캔을 꺼낸다.

이렇게 3가지 동작만으로 원하는 음료수를 얻게 된다.

반면 오른쪽의 자판기는 과자를 뽑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1) 먹고 싶은 과자를 정하고 과자 봉지 아래에 적혀있는 코드를 읽는다(예를 들어 C12).

2) 자판기 오른쪽에 있는 키패드에서 C12를 누른다.

3) 액정에 표시된 해당 과자의 가격을 확인한 후 돈을 넣는다.

4) 확인 버튼을 누른다.

5) 과자 봉지를 꺼낸다.

위 음료자판기보다 2단계(코드를 확인하고 외워서 번호를 눌러야 하는 상당히 집중도 있는 작업) 정도 단계가 늘어났다.

게다가 과자를 뽑고 나서 보니 내가 먹고 싶은 과자가 아니다.

이럴 수가. C12라는 코드는 잘 확인했는데 키패드를 누르다가 C13을 눌러버렸다.

혹시라도 이런 실수를 직접 해 본 독자라면 그 기분을 더 잘 느낄 듯하다.

오른쪽 자판기의 제작자는 아마도 실제 과자 봉지를 잔뜩 보여줌으로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강화하고자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판기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복잡해진 사용법에 어리둥절하거나, 혹시나 실수로 과자의 번호를 잘못 눌러 다른 것을 먹어야 하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고객 경험 개선 사례 - 에이비스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현재의 문제를 정확히 알고 이를 개선하는 좋은 방법론 중 하나가 일명 ‘프로세스 쪼개기’이다.

세계적인 렌터카 업체인 에이비스에서는 고객경험을 향상시켜 충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렌트 경험 전체를 조각조각 분석한 것으로 유명하다.

외부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행해진 이 작업에서는 자동차를 렌트하는 프로세스를 100단계로 세분화하여 쪼개고, 각 단계별로 개선할 점이 발견되면 이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을 통해 브랜드 키(Brand key: 미국의 브랜드 조사기관)가 30개 산업분야 총 158개 회사를 대상으로 행한 ‘2002년 브랜드 충성도 순위 조사’에서 에이비스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이야기는 고객 경험 관리가 기업에게 어떤 성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 출처: 토마스 무차 Thomas Mucha, 고된 노력에 대한 보상(The payoff for Trying Harder) <비즈니스 2.0> 2002년 7월

이 자판기를 만든 제작자는 자신이 팔고 싶었던 수많은 종류의 과자, 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한 예쁜 디자인의 과자 봉지 디스플레이, 지금 살 수 있는지 다 팔렸는지 여부를 보여주고자 했던 노력들은 아마도 왼쪽의 자판기처럼 단순화하는 과정에서 희생해야 하는 trade-off(트레이드 오프: 두 개의 목표 가운데 하나를 달성하려고 하면 다른 목표의 달성이 지연되거나 희생되어야 하는 경우 양자간의 관계)였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의 과자를 사는 소비자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사용자가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과정을 세분화하고, 그 가운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을 파악해야 하며, 판매자의 의도와 구매자의 경험 사이에서 상충되는 요소들을 적절히 다루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우리도 주변에서 종종 프로그램이나 웹 사이트 제작자가 그것을 사용하게 될 사용자를 간과하고 기술 자체에 치중한 사례를 보곤 한다.

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 UX)

살펴본 사례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사용자를 얼마나 배려해 왔는지, 혹은 스스로가 소비자로서 얼마나 배려되지 못했는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사용자가 제품 또는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모든 감각을 우리는 사용자 경험이라고 부른다.

물론 이것을 정량화하거나 실체를 제시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히 그것은 존재한다.

마치 우리가 숨을 쉬고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공기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를 감싸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그렇다면 힘들기는 하지만 사용자 경험이라는 것이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좀 더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가 결정되고 있으므로. 그러면 사람들이 갖게 되는 경험은 어떤 요소들로 나누어 볼 수 있을까?

번트 슈미트는 자신의 책 ‘체험 마케팅’에서 경험의 유형을 다음의 다섯 가지로 분류해 놓고 있다.

● 감각경험(sense experience) : 인간의 오감에 호소하는 요소. 고객의 가치는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통해 만들어진다.

● 감정경험(feel experience) : 고객의 내적인 느낌과 정서에 호소하는 요소로서 감정적 경험을 통해 고객 가치가 형성된다.

● 인지경험(think experience) : 지성에 호소함으로써 고객의 마음을 창의적으로 이끌고, 이를 통해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한다.

● 행동경험(act experience) : 소비자에게는 다른 방식의 라이프스타일을, B2B 시장이나 산업용품 시장에서는 다른 비즈니스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한다

● 관계경험(relate experience) : 고객에게 사회적 정체성과 소속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한다.

이런 요소들은 별개의 존재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이루며 제품 저마다의 독특한 경험을 만들어내게 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 아침 출근길을 떠올려 보자. 아침 출근길에 올라 탄 만원버스에 들어설 때의 시큼한 땀 냄새를 먼저 기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시원한 지하철에서 쾌적함을 느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 필자의 옆자리 동료는 매일 출근길에 스타벅스에 들러 그가 좋아하는 커피를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출근한다.

그에게 있어 아침에 그 매장에 들러 커피를 사고, 사무실까지 걸어오는 그 행동양식은 마치 어떤 의식과도 같다.

한 손에 커피 잔을 들고 걷는 동안 만원버스의 짜증스러움은 사라지고 즐겁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자신의 매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바쁜 일상 속 커피 한잔의 여유’ 이것이 전략적이라면 스타벅스는 분명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UX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물건은 당신에게 경험을 주고 있다


‘The Elements of User Experience’의 저자인 Jesse Garret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신문, 케첩병, 안락의자, 가디건 스웨터에 이르기까지 사람을 통해 사용되는 제품은 모두 저마다의 사용자 경험을 가지고 있다.

“every product that is used by someone has a user experience: newpapers, ketchup bottles, reclining armchairs, cadigan sweaters” 

 

왜 사용자 경험이 중요한가?

지난 세기까지 기업들은 경영 전략에 효율성이나 최적화같은 것들을 최우선 과제로 했다.

또한 제품 생산에 있어서는 최신의 기술, 최고의 성능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고민에 봉착하게 되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아무리 쥐어짜도 기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빌미나 조직이나 제품에서 더 이상 제거해야 할 결함도 없다면?’ ‘자사의 신기술이 더 이상 신기술이 아니고 성능은 평준화되어 버렸다면?’ 어디에서 그 조직은 생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UX에 대한 많은 연구는 바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고객)이 문제의 중심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제 더 이상 기술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오는 만족감을 통해 제품에 대한 가치를 매긴다. 이제 고객의 경험이 곧 제품인 시대인 것이다.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ADK라는 통신업체에서 행해진 연구조사 결과를 보면 실제 고객의 경험과 제품 매출 또는 웹 사이트의 효과에 대한 상관관계를 좀 더 현실적으로 볼 수 있다.

이 표를 보면 광고나 매장, 웹 사이트가 경험적일수록 호감도가 높아지고 더 높은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우리는 웹 사이트의 고객 호감도와 구매 욕구 사이의 상관관계에 좀 더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제 우리는 고객(우리의 프로그램, 웹 사이트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최근 나오고 있는 ‘경험 전략’에서는 ‘경험이 곧 제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이야 말로 기업의 최고, 최대의 가치로 인식되고 있는 오늘이다.

맺으며

지금까지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경험에 대해 함께 얘기해 봤다.

다음 호에서는 우리의 일, 즉 응용 프로그램이나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좀 더 실천적으로 살펴보고, 우리 자신과 기업들에게 주어진 숙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 보자.

 

참고 자료

1. Interaction Design ? John Wiley & Sons LTD. 2007

2. CE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 Bernd H. Schmitt

3. Experiential Marketing ? Bernd H. Schmitt

4. Subject to Change(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 Peter Merholz, Brandon Schauer, David Verba, Todd Wilkens

※ 글에서 인용된 이미지는 모두 Interaction Design 인용하였음


>>출처 | 아이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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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Embedded CE 6.0 R3 출시
+   [ratharn의 임베디드 세상]   |  2009. 9. 24. 15:47  


Windows Embedded CE 6.0 R3가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MS 제품을 다루는 업무에 종사하고 있어 MS에 편중된 내용만 쓰게 되는데요.
곧, 다양한 내용을 다룰 것이니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R3의 의미는 Windows XP의 서비스 팩과 같은 형태 입니다.
R3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실버라이트가 포함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Adobe Flash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제 임베디드 시스템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PC처럼 화려해질 것입니다.
물론 프로세서의 성능이 따라와 줘야 하지만요.

Adobe Flash Lite를 채용했던 많은 임베디드 시스템 업체들이 속도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Flash의 화려한 기능을 제대로 보여주기에는 임베디드 시스템은 아직 성능을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과도기 적인 시기이니 이러한 한계도 곧 극복되리라고 봅니다.

R3에 관한 내용은 업체에서 온 다음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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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3, ratharn, Silverlight, UX, Widnwos Embedded CE, 라단, 실버라이트, 윈도우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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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남도향 2009.09.24 17:28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한번 테스트해보고싶군요
BlogIcon 학주니 2009.09.24 18:02
오호.. 윈도 임베디드 CE 6.0 R3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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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 예약판매 이벤트 결과 발표
+   [열이아빠의 RIA 세상]   |  2009. 9. 19. 11:06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
http://www.yes24.com/24/goods/3529686

18일자로 전국 서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입고가 되었어도 정리가 안되었기때문에
서재에서 바로 찾을 수는 없을 겁니다.
서점에서 구입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다음주 중순쯤 여유있게 방문해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반디앤루니스에 다녀왔는데
책 검색은 되지만
아직 서재에는 배치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ㅠㅠ
지난번 서점에 갔을때와 달라진 점은
플렉스 분류가 별도로 분리되었더군요.
플렉스 관련 책만 서재 하나를 채울 정도네요.
예제로 배우는 어도비 플렉스 2가 처음 나왔을때와 비교하면
참 흥미로운 흐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지 디자인은 원서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책 표지에 대한 설명에서도 나오지만
표지 사진에 등장하는 조형물은 아토미움(Atomium)입니다.
아토미움의 속성과 플렉스와 에어가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표지로 선택했다고 하네요.

자 그럼 이제
2009/09/10 - [인사이드블로그] -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 예약 판매 이벤트
결과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에이콘 출판사에 방문해서 폼나게 추첨을 하려 했으나
어찌하다보니...ㅠㅠ
그냥 랜덤으로 추첨을...

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중 아래 5분을 당첨자로 선정합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10월 5일 별도의 안내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때 상품을 선정해주시면 됩니다.
(지난 이벤트 공지에 첨부되었던 컵은 작년도 MAX에 나왔던 녀석입니다.
올해의 아이템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구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ccoma.tistory.com/542


안타깝게 명단에 오르지 못한 분들은
조만간 진행될 서평 이벤트를 기대해주세요. ^^

[열이아빠의 RIA 세상] 카테고리는 열이아빠의 RIA 이야기 블로그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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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RIA의 새바람,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
+   [아이티 이야기]   |  2008. 6. 9. 18:59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오늘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의 개발자 프리뷰 버전(CTP)를 발표했습니다.
 
MS의 북미 지역 개발자 행사와 글로벌 웹캐스트 행사를 통해 소개된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의 정식 버전은 2008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는 기존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들과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실버라이트와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RDP) 6.1, 닷넷 프레임워크 3.5 등의 신기술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중에서 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이 바로 실버라이트의 적용인데요. RIA를 풍부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이란 개념에서 한 단계 발전시킨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인터렉티브한 컴퓨팅 환경으로 안내하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가 되면서 MS뿐만 아니라 어도비와 썬도 RIA의 해석을 이처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임베디드용 운영체제 자체에서 이러한 기능들을 지원하는 걸로는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가 처음이란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관리가 쉽고 안전한 씬 클라이언트를 추구하며, 시각적인 사용자 경험을 필요로 하는 POS 및 무인 단말 장치(키오스크)의 향상 및 기업 인프라 환경에서 관리, 연동이 손쉬운 지능형 네트워크 복합기 등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되어 있네요.

한마디로 임베디드 환경의 RIA 플랫폼이라고 이해하면 편할 듯합니다.


보도자료에서는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의 주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Silverlight) – 차세대 웹 기술로 다중 브라우저, 플랫폼을 지원하는 ‘실버라이트’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  뿐만 아니라 비디오, 애니메이션, 양방향성 및 첨단 유저 인터페이스가 공존하는 웹을 위한 풍부한 양방향 응용 프로그램도 제공할 수 있다.
 
닷넷 프레임워크 3.5, 인터넷 익스플로러 7,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1 - 시각적으로도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첨단 장치를 개발할 수 있다.

윈도우 임베디드 2009에서는 차세대 미디어 경험과 풍부한 양방향 응용 프로그램은 물론 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어 독보적인 연결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기 제조사는 혁신적인 제품을 더욱 빨리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RDP) 6.1 및 네트워크 접근 보호(NAP) – 윈도우 임베디드 2009는 최신 RDP 및 NAP를 제공하고 있어, 윈도우 비스타 기반 PC에 무리 없이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최신 보안 및 관리 기술을 포함해 윈도우 서버 2008의 새로운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2008년 6월과 9월 사이에 윈도우XP 임베디드 툴킷을 구매하는 OEM 제조사들은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 교체용 툴킷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6월 말경 http://www.microsoft.com/windowsembedded 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의 개발자 프리뷰(CTP) 버전은 http://connect.microsoft.com/windowsembedded(영문)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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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학주니 2008.06.09 23:20 신고
예전에 WinCE 6.0 환경에서 실버라이트 모바일 버전을 데모하는 것을 봤는데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지요.
과연 이번 버전에는 어떨련지 궁금합니다.
BlogIcon 호랭이 2008.06.10 02:52 
ㅎ.,ㅎ 그거야 역시 까봐야 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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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FX스크립트 업데이트
+   [카테고리 없음]   |  2007. 6. 26. 23:54  


드디어 어제 썬의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자바FX스크립트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발표자는 자바 챔피언이자 JCO 전 회장인 양수열 님이었습니다.
양수열 님은 먼저 컴퓨터의 세대별 분류와 각 세대의 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요. 그 첫 번째는 서버사이드의 비중이 높았던 터미널 애플리케이션 세대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때에는 애플리케이션이 대부분 서버 단에 치중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후 클라이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 세대로 이동하게 되는데, PC 성능이 좋아지면서 클라이언트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던 시기입니다.
3세대인 웹 애플리케이션 세대는 웹이 대세가 되면서 서버사이드 기술이 다시 각광받게 되는 시기입니다. 4세대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s)세대. 이 세대에서는 클라이언트 단이 무겁고 기존에 웹브라우저에서 할 수 없었던 동적이고 인터렉티브한 환경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시 클라이언트 쪽의 비즈니스 로직이나 이슈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래할 세대인 5세대는 인티그레이티드 리치 클라이언트로 정의되었습니다. 이 세대에는 RIA가 서버사이드와 동일하게 통합이 되는 리치한 클라이언트 형태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 구글 기어스나 어도비의 AIR가 바로 이런 시대로 넘어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 이제부터가 바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변화의 추세 속에서 이슈가 되는 부분이 바로 코드의 양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웹 2.0이나 매쉬업 등의 이슈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이 고도화됨에 따라 코드의 양이 점점 늘어야 겠지만, 반대로 코드의 양은 점점 줄어드는 것이 추세라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이제는 인터렉티브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되 코드의 양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트렌드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썬이 새롭게 런칭하게 될 것이 바로 자바FX스크립트입니다. 자바FX스크립트는 인터렉티브한 환경을 적은 코드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스크립트 언어가 가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바FX스크립트는 자바의 안정성을 상속받았을 뿐 아니라, 자바 플랫폼 위에서 작동되도록 되어 있으며 스크립트 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적은 코드로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장을 넘기는 효과를 웹상에서 표현하기 위해 자바 애플리케이션 3D로 구현한다면 책장을 넘길 때마다 거기에 해당하는 랜더링이나 스레드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야 하지만, 자바FX스크립트에서는 단 한 줄의 코드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양수열 회장은 플래시로 만들어진 히어로스라는 드라마의 홍보 홈페이지와 자바FX스크립트로 만들어진 홈페이지를 비교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이 페이지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코드는 200줄이 채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데모화면은 아래쪽에 있는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자바FX의 특징
자바FX스크립트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은 JRE1.5 버전 이상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C에서 별다른 추가 설치 없이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 자바가 포팅 되어 있는 모든 환경(디바이스, 휴대폰, 셋톱박스, 데스크톱 등)이라면 어디에서라도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퀵타임 Mpeg4 디코더 등의 동영상 지원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발표 중에 양수열 님은 “자바FX스크립트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래시 등의 RIA로 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자바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멀티미디어 기능이 추가되어야 할 것입니다.”라며 첫 발을 내딛는 자바FX스크립트의 가능성과 보완해야 할 점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외에도 기존에 휴대폰에 깔려있는 자바ME나 PC에 깔려있는 자바SE 환경들의 장점을 가져가면서, 적은 코드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자바FX스크립트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또, 기존에 자바로 만들었던 클래스와 라이브러리를 재사용 할 수 있다는 점도 자바FX스크립트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바FX스크립트와 플렉스 비교
양수열 님은 플렉스 또한 사용하고 있기에 두 개발 플랫폼의 비교를 요청해 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둘이 지향하는 방향이 약간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양수열 님의 답변 내용입니다.
“플렉스는 인터넷 환경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래시 플레이어가 많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또, 멀티미디어 코덱 자체를 미디어플레이어에서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관점에서는 플렉스가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반면에, 개발자 입장에서 개발 생산성을 고려한다면 자바FX가 우위입니다. 실제 자바 코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렉스는 액션스크립트와 MXML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바와 통신하려면 자바 리모트 인보케이션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레이어가 분리된다는 차이가 생깁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바FX스크립트는 기존 자바 개발자들에게 친숙한 개발자 환경을 재공하면서 인터렉티브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크립트 기반 개발 플랫폼입니다. 자바와 RIA, 스크립트 언어의 특징과 장점이 잘 조화되고 거기에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갖춰진다면 어제 말한 차세대 플랫폼 무대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자바FX스크립트는 완성품은 아닙니다. 자바FX스크립트 전용 에디터가 완성되지 않은 탓입니다.
플렉스는 자사의 디자인 노하우가 농축된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MS의 실버라이트 역시 익스프레션 제품들과 디자인 환경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바FX스크립트의 모습을 하루빨리 만나게 되길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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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열이아빠 2007.06.27 13:24
기존에 알려진 내용과 별반 다른 내용은 안나온것 같네요.
그리고 데모는 아직까지 히어로스 밖에 없는건가요.
썬에서 뭔가 주고 싶었지만 아직까지는 내세울 만한것들이
없나 보네요.
아빠곰 2007.06.29 01:41 
Flex가 버전 3.0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 완성도에 있어서는 우위입니다. 하지만, JavaFXpad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Flex는 mxml이나 as파일을 컴파일해야 확인이가능한 반면, JavaFX script는 실제 코드 변경만으로 moving이나, 이런 이펙트를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은 대단한 강점입니다. (최소한 컴파일 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최대한 줄일 수있지 않겠습니까? ^^)
호랭이 2007.06.27 13:26
ㅎ.ㅎ
네... 사실 그래서 약간 아쉽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바FX스크립트 에디터가 완성되어야 레퍼런스들도 많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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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웹 개발 플랫폼 삼국지
+   [카테고리 없음]   |  2007. 6. 26. 11:06  


RIA 세상에 던져진 세 장의 출사표

요즘 웹 개발 분야에서 불고 있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열풍은 7월의 태양만큼이나 뜨겁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추기라도 하듯 요즘 어도비와 MS,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썬)가 각각의 주력무기들을 내세워 RIA 세상에 출사표를 던졌다.

10년 노하우가 담긴 플렉스3
어도비는 지난 6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플렉스의 새로운 버전인 플렉스3 베타버전을 발표하고 플렉스 SDK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플렉스는 오랜 세월 RIA 시장을 주도해 온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는 웹 개발 툴이다. 때문에, 플렉스로 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은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라면 어디에서든 실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0여 년간 플래시를 통해 성숙되어 온 어도비의 RIA 기술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덕분에 그래픽과 웹의 조합에 있어서는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플렉스3에서는 CS3 제품군과 통합되었을 뿐 아니라 PHP나 레일즈, 콜드퓨전과의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등 개발자의 진입장벽도 상당부분 낮췄다.
게다가 어도비의 통합 런타임 AIR(Adobe Integrated Runtime, 코드명: 아폴로)까지 가세하면 브라우저 없이도 플렉스로 만든 웹 애플리케이션들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반면에 플렉스가 디자인 툴이 아니라 개발 플랫폼인 이상 플렉스에게도 핸디캡은 있다. 디자이너나 액션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하는 플래시 개발자들의 저변이 넓은 어도비지만 확보하고 있는 개발자 고객은 다른 두 회사에 비해 현저히 적기 때문이다.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는 실버라이트
어도비가 플렉스3 베타버전을 발표한 바로 다음날인 19일에는 MS가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REMIX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500여 명의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참석하여 차세대 웹에 대한 생각과 정보들을 나누었다.
REMIX 행사에서는 실버라이트로 개발된 제품들도 여럿 소개되었는데 하나같이 기존에는 표현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던 기능들을 아주 가볍게 실행해 내는 것들이었다. 실버라이트는 차세대 플랫폼인 만큼 기존 RIA에서 강조하던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미디어기능에 상당히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하다. 웹상에서 HD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광고를 삽입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UCC나 동영상을 통한 광고만 하더라도 이전에는 동영상이 플레이되기 전이나 후에 광고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지만, 실버라이트를 사용하면 TV에서 표현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효과가 적용된 광고들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게다가 이정도의 기능은 마우스를 몇 번 클릭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만들어질 정도다.
MS의 숙제는 디자이너들의 흡수다. 기존에 포토샵이나 플래시에 익숙해 있던 디자이너들이 얼마나 많이 그리고 얼마나 빨리 MS의 익스프레션 제품들을 사용하여 개발자와 협업을 해 주는가가 어도비와의 승패를 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혜성처럼 등장한 자바FX스크립트
아직 국내에서는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썬 또한 RIA 개발 분야에서 힘을 겨루기 위해 한 자루의 검을 갈고 있다. 바로 자바FX스크립트다. 자바FX스크립트는 스크립트 언어를 기반으로 하여 쉽고 빠른 개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자인과 개발을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자바FX스크립트의 등장이 어도비와 MS의 이강구도를 삼강구도로 바꾸어 놓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다만, 어도비의 입장에서는 분명한 악제일 거라는 점은 확실하다. 차세대 웹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 개발자의 확보가 급선무인 어도비에게 보다 쉬운 공략 상대는 자바 개발자들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플래시를 통해 오랜 세월 RIA 시장을 개척해온 어도비, 새로운 그래픽 프로그램과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무장한 MS, 그리고 전 세계 자바 개발자들의 염원을 등에 업고 RIA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썬 중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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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약이 심한가요? ㅎ.ㅎ
사실 자바FX스크립트는 저도 자바원때 한 번 본 것이 전부이고 그 이후에는 별다른 정보를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잘 모릅니다.
게다가 자바FX스크립트의 포지션 자체가 약간 애메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진짜 삼강구도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어느 것을 선택해야 돈을 벌 수 있을 까도 중요하겠고, 기존에 익숙한 개발 환경에서 RIA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일테고 그 돈을 쥐고 있는 것은 사용자들이겠지요. 어도비와 MS, 썬이 내놓는 비전들 중 어느 쪽에 사용자들이 더 후한 점수를 주게 될 지 기대됩니다.





     air, ria, UX, 리아, 실버라이트, 아폴로, 자바FX스크립트,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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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열이아빠 2007.06.26 11:34
오늘 올라온 서명덕 기자 글과도 비슷한 글이군요.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3037
마소에 이미 올라온 기사를 바탕으로 쓰여진건가요??
이미지를 마소에서 가져왔다고 해서..
BlogIcon 마소호랭이 2007.06.26 13:41 신고
아 저 그림이라면 제가 자바원 갔을 적에
엑셀로 만든 거 맞습니다. ㅎ.ㅎ
아이마소에 올렸던 거지요.
나도 써야겠다. ㅎ.ㅎ
그나저나 이런 게 블로그의 재미인가 보군요!
BlogIcon 열이아빠 2007.06.27 09:26 신고
엑셀이라니...
너무 막 편집하시는거 아닌가요..ㅎㅎ
imaso 에 있는글들은 대부분 보는데
저 그림은 못보았네요.
어느 기사에 있던건가요..
호랭이 2007.06.27 12:26
http://imaso.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rticle&wr_id=30567&sselect=wr_subject&stext=자바FX&soperator=1&srch_rows=10&srch_comment=1&srch_days=0

여기입니다. ㅎ.ㅎ
BlogIcon 떡이떡이 2007.06.27 14:33
ㅎㅎㅎ 놀러 왔습니다. 덕분에 열이아빠님 블로그도 잘 보고 갑니다^^
BlogIcon 마소호랭이 2007.06.28 08:17 신고
아이고 이리 누추한 곳까지 친히 방문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ㅎ.ㅎ
2007.06.29 09:36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마소호랭이 2007.06.29 14:55 신고
ㅎ.ㅎ 포스트 본문에 오타가 있습니다. RIA가 Rich Internet Application인데 Reach라고 썼네요. ㅋㅋㅋ
호랭이 하는 짓이 글쵸 뭐. 아무튼 수정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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