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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아빠의 RIA 세상

어도비 MAX 2009 첫째날

첫째날은 키노트가 진행되며
스토어, 파빌리온등의 부스가 공식적으로 운영됩니다.
등록을 마치고 키노트 행사가 진행되는 노키아 라이브로 이동해야 되기때문에
조금 일찍 나와야 했습니다.


노키아 라이브는 생각보다 가까워서
등록을 마치고 바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컨벤션 센터에서 길 하나 건너면 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리더에게는 우선적인 자리배정이 있었는데요.
올해에는 아예 입장하는 문이 다르더군요. ^^


올해에는 미투데이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새벽시간 피곤함과 함께 라이브를 함께 하신 분들이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키노트 라이브는 충분한 전원이 지원되지 않으면 좀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http://me2day.net/koko8829/2009/10/06

이런 서비스도 있었네요.
http://www.coveritlive.com/index.php?option=com_altcaster&task=siteviewaltcast&altcast_code=89f0688a46

식전 공연을 보여준 청소년들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멀티미디어 시대의 문맹이 되지 않도록, 선별된 비영리 교육기관과 초중등 교육 시설에 최신 제품과 하드웨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무료 교육까지 진행하는 ‘어도비 유스 보이스(Adobe Youth Voice)’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친구들이라고 합니다.
http://plantandinspire.org/


키노트는 예정대로 라이브로 중계되었고
아래 주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http://max.adobe.com/online/keynote_monday/

약속대로 현장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키노트 무대의 모습을
라이언 스튜어트의 소개로 보여주었군요.
라이브에서 진행이 조금 지연된 부분이 있었는데
다시보기에서도 그 부분이 그대로 남아있네요.ㅠㅠ
라이언 스튜어트의 소개가 끝나고 한 10분정도 앞으로 당겨서 어도비 유스 보이스 공연부터
보시면 됩니다.
아마 다시 편집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트로 영상에서도 나와있지만 키노트 최대의 비밀은
아이폰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이슈들은 이미 일요일 저녁에 대부분 발표를 해버려서
새로울 것이 없으리라 생각해서 그랬는지
아이폰 관련된 내용도 키노트에서 그냥 흘려버렸습니다. ㅠㅠ

키노트 영상에도 있기는 하지만
아이폰에 관련된 재미난 케빈린치의 영상입니다.
원본 파일을 누군가 올린것 같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lzqd5mHWTHE

어떻게 보면 CS5의 다양한 기능중 하나인데
아주 큰 이슈가 되었네요.
http://labs.adobe.com/technologies/flashcs5/appsfor_iphone/

일단 정리해보면 아이폰에 플래시 플레이어가 탑재되는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사파리 브라우저를 통해 플래시 컨텐츠를 볼 수 없습니다.
CS5에서 만든 컨텐츠를 배포할때 옵션으로 iphone이 제공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AS3만 지원하기때문에 이전에 작업한 AS2로 작업한 파일들은 적용할 수 없습니다.
컨버팅을 하거나 다시 작성해야 하지요.
그리고 플래시 플레이어 10.1 처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것이 아니기때문에
개발단계에서 아이폰에 맞게 최적화를 해야합니다.
뭐 이런 저런 이슈가 있지만 현 상황에 플래시 개발자 환경에서는
큰 뉴스가 아닐 수 없긴 하군요. ^^


키노트 마지막 순서로 영화 AVATAR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Avatar_(2009_film)
애프터이펙트의 기능을 사용해서 혁신적인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 뭐 그런 이야기였구요.
참가자들에게 약 20분간 미리보기가 제공되었습니다. ^^

각 세션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도 한국에 돌아가서 쓸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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