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동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웃다 기절할 수도 있을 재미있는 영상은 한 케이블TV의 인기 코너인 듯합니다.
여러 편이 있지만 그 중에서 특히 공감되고 재미있는 것만 추려봅니다.
백화점 쇼핑법 부분은 호랭이와는 좀 다르지만…
남자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듯합니다.
사실 호랭이는 쇼핑할 때 물건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빠른 속도로 걸어가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재빠르게 스캐닝하고
다시 돌아가서 ‘저거 주세요’로 끝을 맺습니다.
“가격 따위 아랑곳하지 않아요.”
“가격 따위에 신경을 쓰면 쪼잔한 남자처럼 비춰지기 때문이에요”
“잘 샀다고 생각해서 집에 돌아오면 여보님이 당장 바꿔오라고 해요”
“어디서 이런 아저씨같은 옷을 사 왔냐고 타박해요”
“지금까지 호랭이의 쇼핑 방법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