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미있는 보도자료를 하나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도자료의 내용과 관계 없이 그냥 재미있는 내용만 쏘옥 빼서 정리해봅니다.
일단 한번 여러분의 상상력을 테스트 해 보신 후에 실제 내용들을 한번 살펴 보시죠.
자 다음의 물건들은 각각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요?
일단 쉬울 것 같은 거부터...
어뜨케 감이 좀 오시는가요?
자 쉬운 걸로 하나 드려보는데... 이건 맞출 수 있겠죠!
그럼 그 다음은 초큼 알쏭달쏭 한 걸로...
마지막으로 절대 맞출 수 없을거라고 확신하는 하나!!!
저는 처음에 외장하드인 줄 알았습니다.
자 이제 맨 위에 있던 녀석부터 하나씩 살펴보죠.
수화기가 달려있긴 한데 숫자 버튼이 없어 이상한 요녀석은 '낫원'이란 이름의 인터넷 전화기입니다.
그런데 뭔 쓸데 없는 것들이 저렇게 막 설치되어 있느냐~아?
펜 꽂이, 스피커, 메모함, USB 연장 케이블 등의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도록 디자인해서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기 위해 고안된 거라고합니다.
키보드의 숫자키 같기도 하면서 마우스 휠가 버튼을 달고 있는 것 같기도 한 요녀석은...
제닉스란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SC-N4WL'인데요.
숫자키이기도 하고 마우스이기도 합니다. =_=;
게다가 무선!!!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지만 숫자키 사용이 빈번한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거 같은데요.
사실 실제로 사용해보면 키패드는 편한 반면에 마우스가 좀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세 번째로 이 장난감 처럼 생긴 녀석은 보통때는 탁상시계로 사용하고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면 5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묘한 디지털 기기입니다.
프라모델의 명가 반다이에서 만들었고요.
이름은 tuttuki bako라고 하네요.
아! 화면 밝기나 알람 설정 등도 이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휘저어서 하게 된다네요. ㅋㅋㅋ
아 반다이 만세~
마지막으로 도무지 알 수 없게 생긴 이녀석은 프린터입니다. 쿨럭!!!
사실 저도 믿기지 않습니다.
작은 크기에 200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진 와사비의 'PZ310'이란 프린턴데요.
가로 5cm, 세로 7.6cm의 작은 크기의 사진과 특수용지를 이용해서 다양한 형태의 사진을 프린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 봐도 참 믿어지지가 않네요.
혹시 이것들 이외에 재미있게 생긴 제품들 알고 계시면 링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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