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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블로거들의 새로운 희망? 다음 뷰 애드

아아... 안녕하십니까. 호랭입니다.


정말 너무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블로거들을 위해 안 쓸 수가 없어 후딱 쓰려고요.


오늘 아침에 다음에서 재미있는 보도자료가 하나 왔습니다.


다음이 뷰애드라는 새로운 광고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내용인데요.


'에이~ 또 광고냐 젝일!'이라고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이번엔 좀 많이 다릅니다.


클릭을 하지 않아도 비용이 발생한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다음의 예상으로는 상위 20위 이내의 블로거는 월평균 140만원 정도의 후원금을 받게 될거라고 하니 호랭이도 막막 불타오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뭐 그렇다고 20위 이내를 노리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저는 블로거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주요 분야도 IT고 OTL


아무튼 좋은 콘텐츠 많이 만드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블로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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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이 양질의 블로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블로거와의 상생에 앞장선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뷰(View)’에 글을 보내는 ‘뷰 블로거’에게 활동지원금을 지급하는 ‘뷰애드(View A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뷰애드’는 블로그의 콘텐츠 품질 및 신뢰도에 따라 양질의 글을 게시하는 블로거들에게 활동지원금을 지급하는 다음의 블로거 지원 모델이다.
 
기존 블로거들의 수익 모델은 블로거가 광고를 게재하고 독자들의 광고 클릭량을 기준으로 광고료를 배분 받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소위 낚시성 제목, 노출이 잘되는 글 중심의 포스팅 등 역기능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뷰애드’는 이러한 역기능을 방지하고, 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광고 클릭 방식이 아닌 블로그 랭킹 방식을 도입했다. ‘뷰’에 발행된 블로그의 글은 독자들의 평가 및 ‘뷰’의 ‘열린편집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으로 랭킹화되며, 다음은 이 랭킹을 기준으로 최소 300명의 블로거에게 활동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열린편집 알고리즘’은 추천인들의 추천 신뢰도 및 콘텐츠의 정보 가치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뷰’ 베스트 글 등을 자동으로 편집하는 시스템이다.
 
‘뷰애드’는 다음의 블로그 마케팅 광고 상품인 ‘VA_250’ 광고를 설정한 블로그의 게시글 우측 상단에 노출되는 형태이며, ‘뷰 블로거’들은 간단한 신청으로 이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뷰애드’를 설치하더라도 기존 광고를 함께 설정할 수 있으며, ‘뷰’ 랭킹 20위권 안의 블로거들은 월 평균 140만원의 수익을 추가로 낼 수 있다.
 
다음 고준성 오픈커뮤니티기획팀장은 “뷰애드는 광고의 클릭이 아닌 블로거들의 콘텐츠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블로거들이 수익을 고민하지 않고 좋은 글을 쓰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뷰애드’는 6월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이후 다음 블로그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뷰(view)’는 기존 ‘블로거뉴스’가 지난해 5월 개편한 메타 블로그 서비스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용자 누구나 다양한 글과 사진을 보내고, 추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현재 20만명의 블로거가 ‘뷰’에 다양한 글과 사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