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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이지아 말벌 사건과 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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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서사 드라마 [태왕사신기](연출 김종학, 윤상호/ 극본 송지나, 박경수/제작 (유)티에스지 프로덕션 문화산업 전문회사)는 드라마로써는 드물게 영화에 버금가는 스펙터클한 액션 씬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런 장면들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과 투혼 그리고 때로는 예기치 않은 영광의 상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수지니역의 이지아 역시 극중 무예에 능한 무사로 나오기에 몸 여기저기 성할 날이 없는데, 가끔은 보는 사람들마저 놀랄 정도의 위험한 고비를 몇 번씩 넘겨 주위 사람들로부터 대단하다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스텝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것은 얼마전 말벌에 쏘여 응급실에 실려간 것이다. 촬영 중에 배용준의 어깨에 붙어 있던 말벌이 날아와 이지아를 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스탭들은 물론 배용준도 놀랐던 것은 당연한 일. 그녀는 의식이 흐릿해질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놀라 달려온 사람들에게 괜찮다는 말을 할 정도로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곁에 있던 배용준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해독제 주사를 맞고 몇 시간 후에야 회복된 이지아는 놀란 스텝들에 비해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과연 프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벌에 쏘인 것이라 무섭기도 하였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다.”며 말해 연기에 대한 그녀의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선머슴 같은 캐릭터에서 벗어나
거믈촌의 제자로서 담덕을 호위하며 화려한 활약상 선사!!

그동안 선머슴 같은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했던 이지아는 8회부터는 거물촌의 제자로서 무예와 활쏘기에도 능한 활약상을 선보이며 담덕을 호위하는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때문에 유독 말을 타고 다니는 장면이 많았던 이지아는 스무 마리 정도의 말이 한꺼번에 달려오는 장면을 촬영하는 장면에서 말에 치여 튕겨나가기도 하였는데 다행히 정면으로 부딪치지 않고 옆으로 튕겨나가 큰 사고를 면하기도 했다. 이에 이지아는 액션 씬을 촬영할 때마다 강도 높은 지도를 받지만, 여전히 액션이나 승마 장면은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이 같이 유난히 험한 촬영이 많은 이지아는 구석구석에 멍도 많이 들고 다리에 흉터가 많이 생겨 촬영할 때는 별도로 메이크업을 하는 등의 남모를 고생도 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보다 험한 액션 연기를 하는 분들이 더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더욱더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태왕사신기]
다음주 수, 목요일 9시 55분 방송 예정!!

연일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8회부터 본격적으로 담덕을 중심으로 수지니, 기하, 호개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고 아울러 조연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볼거리로 당분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TV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놀라운 판타지한 영상으로 고구려 광개토대왕을 부활시킨 판타지 서사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이번주는 남북정상회담으로 쉬고, 다음주 수. 목요일 밤부터 9시 55분 정상 방송된다.


출처 : 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