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외적으로도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일거수일투족이 이슈화되고 있는 MBC 특별기획[태왕사신기](연출 김종학,윤상호/ 극본 송지나,박경수/제작 (유)티에스지 프로덕션 문화산업 전문회사). 8회 방영을 앞두고 있는 지금 담덕 역의 배용준과 화천회 장로 역의 최민수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갖가지 애칭들과 패러디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욘달프, 청순 담덕, 욘담덕, 욘반게리온… 담덕 역 배용준 애칭 화제!
‘최루만’ 최민수의 독특한 말투 유행 예감!
특히 첫 회부터 긴 백발머리를 하고 나와 영화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와 비슷하다며 욘달프라는 애칭을 얻은 배용준은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청순 담덕, 욘담덕, 욘반게리온 등의 수많은 애칭들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수지니나 기하보다 훨씬 청순하신 청순담덕님, 어서 고난을 이겨내시고 꽃미남 왕이 되시기를…” 이라며 배용준의 캐릭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터넷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다.
또한 화천회 대장로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연기력의 찬사를 받으며 다시금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민수는 그 독특한 발음과 목소리로 인해 네티즌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유의 저음과 느린 템포의 발음이 인상 깊어서인지 인터넷에서는 최민수의 목소리와 발음을 소재로 한 글과 사진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욘달프’ 배용준과 함께 <반지의 제왕>의 ‘샤루만’과 비슷하다 하여 ‘최루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 <디 워> 등과 비교, 영화 같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8회, ‘욘달프’와 ‘최루만’ 카리스마 작렬!!
한편, 평균 시청률 30%를 선회하며 사극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오는 8회 방영 분에서는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화천회 대장로와 지금까지의 연약한 모습에서 탈피하여 본격적인 활약상을 펼치는 담덕의 모습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믿기 어려운 영화 같은 영상과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각종 이슈로 네티즌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남북 정상회담이 있는 이번주 수요일에는 정상적으로 방영하며, 목요일은 10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