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과학기술로 개발되었다는 세계 최초의 태양열 택시(왜 택시일까요?)가 어제 오후에 건국대 캠퍼스를 투어하고 갔다고합니다.
환경 전도사이자 모험가인 루이 팔머씨는 태양열 자동차로 세계 일주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까지 온 모양입니다.
근데 모양이 좀... =_=;
보시다시피 태양열 전지가 실린 트레일러를 질질 끌고 다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_=;
나참!!!
이 태양열 자동차는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하고요.
루이 팔머씨는 2007년 7월에 스위스를 시작으로 세계 일주를 시작하여
유럽 20개 도시를 거쳐 중동과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중국 등을 거처 26번째 나나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코스는 캐나다!!!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는 질문에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기 위해 세계일주에 나섰다”며 “기후변화를 막는 기술은 이미 개발돼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은 사람들의 실천의지와 기업들의 참여”라고 말했다네요.
이 차가 상용화 될 경우 가격은 약 950만원 정도라고 하고요. 밤이나 날이 흐릴 때에는 2,100원어치 전기를 충전해서 300km정도 달릴 수 있다고하니 시내 운전에는 쓸만 하겠는데...
교통 정체가 두 배로 심해지겠군요. 저놈의 트레일러 때문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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