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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3 발표회 데모 -2

어제 CS3 포토샵 데모 내용 중 빼먹은 게 있어서 추가하여 올립니다.


이것도 아주 재미난 기능입니다.


늘 저에게만 재미난 걸까요? 당췌 반응들이 없으시지만 일단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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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물 사진이 있습니다. 근데 사진 찍는 사람이 사진을 잘못 찍었습니다. 사실은 조금 더 위쪽 각도에서 찍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사진 속에 있는 것처럼 건물에 매쉬를 입힙니다. 그러고 나면 마술이 벌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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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_=; 이건 애프터 이팩트에서 포토샵에서 매쉬를 입힌 사진을 마치 3차원 모델인 것처럼 인식하여 불러온 것입니다. 마구 회전시키면 원본 사진에 있는 정보들을 기반으로 회전시켜 보는 것등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에프터 이펙트는 갖가지 마술 같은 기능을 선보였습니다만 귀차니즘의 압박이. ㅎㄷㄷ


다음은 일러스트와 관련된 데모 내용입니다.

호랭이가 생각하기에 이건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보통 디자인 사무실에 가 보면 컬러패턴 책 한두 권쯤 있게 마련입니다.

적당한 색 배합에 참고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일러스트레이터 CS3가 일반화 되면 이런 책 만드시는 분들 안습이겠던데요.

왜냐고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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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 기능 때문입니다. 메인 컬러만 지정하면 거기에 맞춰서 컬러 패턴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컬러무슨학에 기반해서 자동으로 배합된답니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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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패턴 목록에서 간단하게 고를 수도 있고, 여러 색으로 되어 있던 것을 단색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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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자동으로 맞춰주는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면, 웹을 통해 디자이너들 자신이 만든 패턴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Kuler를 이용해서 다른 디자이너들의 패턴을 얻어다 쓸 수도 있습니다. 오예~



이밖에도 일러스트에서 만든 오브젝트들을 플래시와 공유하거나

인디자인에서 디자인 된 것을 드림위버로 넘겨 웹에 그대로 적용하는 등

다양하고 신기한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좀 있으면 어도비에서 발표회 동영상을 공개하지 않을까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 그걸 참고하심이. ㅎ.ㅎ